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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 한-중 산림 원격탐사 포럼 개최
  • 작성일2019-10-16
  • 작성자대변인 / 정현수 / 042-481-8847
  • 조회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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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 한-중 산림 원격탐사 포럼 개최 이미지1

-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산림분야 위성정보 활용 협력체계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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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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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지난해 산림청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을 방문하여 위성분야 상호 기술교류 협력에 대한 합의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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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자체 개발한 위성을 통해 사막화 확산 방지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변화탐지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자동화 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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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은 제 40차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 내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1,200여 명의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산림분야 위성정보 활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제 40차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ACRS, Asian Conference on Remote Sensing)는 오는 10.14.~10.18. 대전컨벤션 센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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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은 ‘한-중 산림분야 위성정보의 활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참여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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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측 발표자 국가임업초원국 한아이후이 처장은 ‘중국의 위성정보 활용을 통한 산림재해 및 변화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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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국가기상위성센터의 전문가가 ‘농림위성 개발에 따른 활용을 위한 변화탐지 및 기상위성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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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집한 위성정보를 산림분야에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위성개발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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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조명희 교수는 “수집한 위성정보를 지상에서 수신하여 보정하는 정보체계와 지능형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활용이 가능한 전문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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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농림위성 개발을 계기로 중국 측과 위성정보 활용을 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앞으로 산림 원격탐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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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2_'2019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 중국측 한아이후이 처장 발표.jpg [3.7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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