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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추냉이로부터 메칠브로마이드 대체 천연물농약
  • 작성일2000-07-18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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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노의래)은 향신료로 이용되는 양고추냉이 로부터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되어 2005년부터 사용이 금지되게 되는 메칠브로마이드(Methyl Bromide; MB)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였다.

◇ 양고추냉이 천연물농약의 개발현황
① 배경
·메칠브로마이드는 유기합성농약으로 오존층을 파괴하는 브롬가
스를 배출
·MB는 전세계적으로 토양, 검역, 시설물 훈증제로 사용되며 사용량은 7만톤임.
·우리나라도 OECD가입국으로서 수입목재, 곡물의 검역 훈증제와 방충제 대체물질 개발이 시급함.
② 방충효과
·고추냉이류(고추냉이, 양고추냉이, 겨자)추출정유가 메칠브로마이드와 대등한 살충효가 있음을 확인함.

·양고추냉이에서 훈증활성물질 이소치오시아네이트(Isothiocyanate) 를 성공적으로 분리함으로서 무공해 천연물농약성분 개발
※ 특허출원 : 2000. 3. 30 (제2000-16467호)

◇ 개발효과
무공해 천연물농약 개발로 환경오염 방지가 가능하며 메칠브로마이드와 곡물 방충제 대체물질로서 300만달러의 외화절감 및 환경친화적 생물농약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 축적될 것임.

◇ 금후 추진계획
① 실용화연구 : 2000∼2001년
② 중기청에 일반공산품으로 사전등록 신고 : 2000년 하반기
③ 천연물농약 산업화를 위한 기업체 기술이전 : 2001년 상반기


<그림1> MB의 오존층 파괴물질 지정 및 호두 검역 훈증제 사용
<그림2> 양고추냉이 추출정유의 쌀바구미 살충효과
<그림3> 양고추냉이의 생육상태, 잎,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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