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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 숲 향기 가득한 국립자연휴양림에 영화관이 열려요
  • 작성일2019-07-31
  • 작성자행정지원과 / 권현호 / 042-481-4179
  • 조회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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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 숲 향기 가득한 국립자연휴양림에 영화관이 열려요 이미지1


- 8월 1일부터 4일간, 국립자연휴양림 3개소 숲속 영화관 운영, 리틀포레스트 등 6편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성수기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3개소에서 ‘숲속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nbsp;‘숲속 영화관’은 2015년부터 시작한 여름 특별 행사로, 무더운 여름 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 ‘숲속 영화관’이 열리는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충남 서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해당 휴양림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숲속 영화관은 1일 1회(오후 8시부터) 운영하며,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와 함께 야외 잔디광장에 영화관을 열어, 휴양림 방문객들이 피톤치드 향기 가득한 해송 숲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그것만이 내 세상’, ‘코코’(애니메이션), ‘리틀포레스트’가 1일 1회 오후 8시부터 상영된다.

* 8월 4일은 3개 상영작 중 호응도가 높은 작품 상영 예정

야외 영화 상영에 필요한 시스템과 장비 등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에서 지원한다.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 : 라디오 모델과 미디어센터 모델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시설을 활용하여 실내에서 영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유명산휴양림은 산림복합체험센터 영상관에서, 상당산성휴양림은 숲속수련장에서 각각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아이 캔 스피크’, ‘소나기’(애니메이션), ‘빅 배드 폭스’(애니매이션)가 1일 1회 오후 8시부터 상영된다.

상영작은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제공한다.

nbsp;*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 국민들의 문화적 활동의 접근과 참여의 권리향상을 위한 사업활동 단체

숲속 영화관 관련 문의는 해당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031-585-6180),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 041-953-2230),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043-216-0052)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름 휴가철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2018년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숲속영화관 운영모습.jpg [2.0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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