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국유림관리소, 위탁운영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지난 31일 정부혁신의 일환인‘2019년 산림교육 위탁운영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산림교육 위탁운영사업자로 선정된 ‘협동조합 숲놀이원’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제천의 ‘솔솔솔 다람쥐숲’ 단양의 ‘도토리숲’에서 진행된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에 대한 상반기 산림교육 운영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보다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상반기 성과로는 유아, 초?중?고, 소외계층, 일반인 등 2만 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성과를 내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상별, 연령별, 계절별로 교육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숲교육 참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소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