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대구수목원 (공립수목원)

현재 대구수목원이 위치한 곳은 예전에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곳으로, 특별한 대안이 없이 방치되어오던 이곳을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대구지하철 건설 등 각종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잔토 150만㎥를 활용해서 조성한 수목원이다. 총면적 247,596㎡(74,898평)로, 다양한 향토식물종 수집을 통한 유전자원 확보 및 식물과 인간 그리고 문화가 함께 숨쉬는 도시형 자연학습장을 표방하며 2002년 5월에 문을 열었다. 지금은 연간 173만 명(2013년 기준)이 넘는 관람객이 찾고 있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대구수목원은 약초원·방향식물원·야생초화원·염료식물원·화목원·괴석원 등 23개의 전시원과 2007년에 개관을 한 산림문화전시관, 식물관련 전문교육을 위한 교육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 내에는 향토 자생식물 위주의 초본류 1,300여종, 목본류 450여종 등 총 1,750여종 45만 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주민사회에 자연과 식물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방문 10일 전(토ㆍ일ㆍ월요일 및 공휴일제외)에 인터넷예약을 한 단체관람객들(사전협의요망)은 자연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목원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방문객들의 경우, 하루에 3번(10시, 13시, 15시) 자연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월요일 제외). 이밖에도 일반인들을 위한 ‘식물교양강좌’, 가족단위의 체험프로그램인 ‘토요자연체험교실’, 초ㆍ중등생을 위한 ‘어린이 여름 자연학교’ 및 ‘체험학습실’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수목원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계절별로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ㆍ전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로 3월 ‘한국춘란전시회’, 10월 ‘국화전시회’, ‘야생화전시회’가 있다. 그리고 매년 봄 시민들과 함께 푸른 대구를 가꾸기 위해 꽃이 아름다운 나무, 관상가치가 있는 나무, 유실수 등 연간 12만 그루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이며 단, 하절기(6월~8월)에는 오전9시~오후7시까지이다.

오시는 방법
대중교통
  • 버스(도보 20분 소요)
    • ① 유천교 : 600, 609, 623, 650, 651, 655, 836, 달서1, 달성2, 달성5, 성서1, 성서1-1
    • ② 삼성레미안아파트 : 600, 604, 달서1, 달서2, 달서3, 달성5, 성서1, 성서1-1
    • ③ 대진중고등학교 : 달서3
    • ④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 달서2, 달서3
  • 지하철(도보 20분 소요)
    • ① 1호선 : 종점 대곡역 하차(3번 출구 이용)
    • ② 2호선 : 반월당역에서 1호선 환승 후 대곡역 하차
  • 기차
    • ① 동대구역 :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승차 → 대곡역 하차
    • ② 대구역 : 지하철 1호선 대구역 승차 → 대곡역 하차
승용차
  • ① 구마고속도로, 화원IC : 대구방향(4km→지하철1호선 대곡역(유천교)에서 우회전→삼성레미안아파트뒤→대구수목원
  • ② 북대구IC : 신천대로→상동교에서 우회전→앞산순환도로→상화로→유천교 500m전반(좌회전)→삼성레미안아파트 뒤→대구수목원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 평점 4/5 ]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