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효원은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 유원지 일원,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 위치하며 총 면적은 129,000㎡이다. 이곳은 제주도 고유의 환경 자원을 간직한 곳이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자연의 아름다움을 소개 하고 자연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 제주도의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상효원은 2014년 4월 개원하였으며 엄마의정원, 약용식물원, 산돌위정원(철쭉원), 소낭아래(잔디광장), 도체비정원(수국원), 꽃의 정원, 도래물정원(수생식물원), 허브가든, 만병초원, 세미꼿정원(숙근초원), 비밀의정원, 요름정원(유실수원), 암석원, 소랑꼿정원(목련원), 와랑와랑(전시온실) 그리고 곶자왈(원형보전녹지)등 16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효원은 목본 900여종, 초본 600여종 등 약 1,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원형보전지구로 지정된 곶자왈 지역은 한란, 개가시나무, 죽절초 등의 자생지로서 환경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상효원은 연중무휴이며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고 관람시간은 약 1시간 ~ 2시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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