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리 열린 숲- 위 치 :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교사2길 18
- 조성기간 : 2008년 7월 16일 ~ 2008년 11월 24일
- 조성내역 : 느티나무 외 17종 307본, 눈주목 외 8종 7,650본, 맥문동 외 3종 8,650본, 정자 외 3종 7점, 점토 블록 포장, 지압로조성 등
낡은 군민체육관 주변의 지저분한 주변 환경을 아름다운 나무와 친환경 소재인 황토 및 목재시설물로 정비하여 사람들이 찾지 않는 불모지를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창출하였다.
주변에는 학교와 체육관, 약수터, 주택이 인접해 있어 지역주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하다. 군민체육관에서 태봉산 약수터까지 교목과 관목 및 초화류를 조화롭게 식재하여 시각적인 경관을 장출하였고 목계단 및 휴게시설물을 설치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추구하였다.
또한 교목 중심으로 심었으나 관목ㆍ초화류 등을 적절히 보완하여 작은 숲속을 찾아온 느낌이 든다.
단절된 공간을 아름다운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대전과 접경지역에 있고 대청호 주변을 도는 수변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가로수 경관개선에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이용객의 편의 및 수변경관 제공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고 대청호 수변도로의 경관을 통일적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기존의 벚나무 가로수길에 왕벚나무를 추가로 식재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벚꽃을 볼 수 있어 매년 봄철에 드라이브 하러 오는 이용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에 마라톤대회, 드라이브코스 등 이용객에게 홍보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