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3월 28일 (토) 산악인 김창호씨와 함께하는 “산악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국립산악박물관(관장 임승융)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산악인들의 삶과 도전정신을 들려주고 그들을 통해 산악문화를 배울 수 있는 명사특강 “산악 토크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산악인 김창호씨를 시작으로 산악관련 유명 명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속에 산이 주는 교훈과 산을 통해 경험했던 기억들을 산을 사랑하는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립산악박물관 산악 토크 콘서트는 3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산악인 김창호씨가 “모르기 때문에 또 간다.”란 주제로 국립산악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1시간 30분 정도 특강이 진행 될 예정이며 관람객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산악인 김창호씨는 세계 최단시간 7년여 기간 동안 8000m급 14좌를 무산소로 등정하고 세계 최난벽 낭가파르바트(8125m) 루팔벽을 변형한 신루트를 개척한 산악인이기도 하다.

수상경력으로는 2013년 대한민국 산악대상, 2012년 황금피켈 아시아상 수상이 있다.

행사 후에는 산악인 김창호씨의 사인회 자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