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국민의 안전에 힘쓰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0일(목) 국립등산학교·속초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인명(이용객) 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수장고 주요 물품 반출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발생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합동 소방훈련을 지켜본 한 이용객은 “방송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지켜보니, 산악박물관에 실제로 화재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합동 소방훈련에 협조해준 속초소방서 직원분들과 이용객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선제적인 예방과 확실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