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산악박물관, 지역 어르신들께 "웰빙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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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8월 30일 문화 소외계층인 속초시노인복지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컬러링북 체험키트 100점을 전달했다.
체험키트는 10폭의 그림이 담긴 소림 조석진* 병풍을 통해 사계절 전원생활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특히 컬러링북은 미술재활치료로서 노인들의 우울증 완화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황해도 옹진 출생으로 조선 최후의 도화원이다. 고종의 초상화를 그린 공으로 영춘군수가 되고 정 3품에 올랐다.
속초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 “체험키트를 활용해서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해보겠다.” 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박물관 산악문화 체험키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고,“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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