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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산악 문화의 장! 국립산악박물관

    담당부서...
    교육홍보실
    작성자
    김민수
    작성일
    2015-03-17
    조회수
    3221
    방송일
    방송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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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산과 함께 이어져온 우리의 역사...
    우리나라 모든 강은 산에서 샘솟고 그 물은 결코 산 허리를 자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산은 정신이자 문화입니다.
    다양한 산악 문화의 장! 국립산악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은
    우리나라 산악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입니다.
    2012년 10월 2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4년 6월까지 건축과 전시시설 공사가 진행되었고, 최종 준공을 거쳐
    2014년 10월, 우리나라 산악문화를 대표하는 국립산악박물관이 개관하였습니다.

    (멘트만) 2014년 10월 29일, 우리나라 산악문화를 대표하는 국립산악박물관이 개관하였습니다.
    2014년 11월, 우리나라 산악문화를 대표하는 국립산악박물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연면적 3,789평방미터의 국립산악박물관은
    영상실, 다목적실, 수장고로 구성된 1층 복합공간과
    다양한 산악체험을 할 수 있는 2층 교육공간,
    한국산악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층 상설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1 도입전시 소개
    설악산 자락에 자리한 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우리나라의 명산, 아름다운 숲길을 한반도의 13정맥과 함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도전..
    극한의 정상을 오르는 인간의 열정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영상실은 총 66석 규모로 영상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특별전시와 지역민의 행사, 워크샵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02 상설전시 소개
    산악의 역사, 인물, 문화.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 3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악 역사를 되돌아 보고, 다가올 내일을 조망 합니다.

    주동선을 따라 3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산악문화의 장이 펼쳐집니다.
    산악의 역사, 인물, 문화.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 상설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산악 역사를 되돌아 보고, 다가올 내일을 조망 합니다.
    산악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의 제1전시실에서는 산을 존중하며 유람을 즐겼던 전근대의 산악 역사뿐 아니라,
    1900년대 초반의 등반 개척기부터 1970년대 산악원정 도전기,
    2000년대 산악원정 황금기에 이르기까지 산악 역사의 흐름을 살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산악인을 만나보는 제2전시실에서는 불굴의 의지로 한국 알피니즘을 빛낸 산악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산악인의 메시지, 산을 빛낸 사람들 등 그들이 일생을 바쳐 도전하고 정상에 우뚝 섰던 산악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악 문화라는 주제의 제3전시실에서는 산을 하늘의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여겼던 시절부터 정상에 도전하는 현재까지, 산과 함께 내려온 문화유산을 만나봅니다.

    산 숭배 사상과 산촌의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옛 선조의 유산 기록과 산수화를 감상할 있습니다.
    대동여지도를 통해서는 우리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 속에 나타난 산림보호, 산을 매개로 한 과학기술의 발달, 산과 사회의 변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02 체험전시 소개
    상설전시를 통해 산이 주는 감흥을 안고 2층으로 내려오면 산악교실과 고산체험실, 암벽체험실로 구성된 교육공간으로 이어집니다.

    산악교실에서는 등산 교육의 이론과 실습, 산행 안전을 배울 수 있으며,
    고산체험실에서는 저산소로 고산의 환경을 재현하여, 백두산, 한라산, 몽블랑,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체험합니다.
    암벽체험실은 일반인 및 청소년, 어린이들이 암벽 등반에 도전할 수 있는 3개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체험을 마친 뒤 휴식공간에 들어서면 창 너머로 울산바위와 마주하게 되고 설악산의 기운을 받으며 국립산악박물관의 관람을 마치게 됩니다.

    세계적인 산악 강국의 위상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하(山河)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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