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마당

    메인화면으로 이동 > 국립산악박물관 > 열린마당 > 보도자료
    • 프린트

    보도자료

    산악토크 콘서트, 산악인 박정헌 ‘에베레스트의 어제와 오늘’ 주제 강연 성료

    담당부서
    기획운영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게시일
    2017-10-30
    조회수
    1225
    키워드
    연락처
    내용보기

    산악토크 콘서트, 산악인 박정헌 에베레스트의 어제와 오늘주제 강연 성료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10월 25일(수) 경남 진주 종합경기장내 예티클라이밍짐에서 산악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악토크 콘서트는 산악 관련 명사에게 산악역사 및 문화에 관해 듣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산악인 박정헌 대장이 ‘에베레스트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 강연으로 금년에 두 번째로 열렸다

     

    박정헌 대장은 1953년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올랐던 에드먼드 힐러리 경과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 이야기를 시작으로 등반역사와 장비, 입산료, 등반형태 등 최근에 이르기까지 에베레스트에 관한 변화와 이슈들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를 포함해 2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국가들이 히말라야에서 인간이 아닌 자연을 대상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그 중 추위와 산소부족 등으로 에베레스트가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는 과정과 이유들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적게는 2만 5천불에서 많게는 10만 불에 달하는 비용만 지불하면 누구나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는 상업등반대와 관련해 헬리콥터 써미트 영상 등을 보여주며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장은 “올해가 한국원정대가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수많은 이슈와 논란 속에서도 에베레스트는 인류가 여전히 오르고 싶은 지구상의 가장 매혹적인 산 중의 하나”라며, “높이의 문제가 아닌 목적과 방향은 다르지만,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에베레스트를 꼭 오르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이번 행사엔 박종민 관장을 비롯해, 조형규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최재일 한국산악회 이사, 김인태 마산산악동지회장 등 지역 산악인과 시민 1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강연은 국립산악박물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nag.mountain/)에서도 라이브 중계가 이뤄졌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 첨부파일
      산악토크 콘서트_01.JPG [26258 byte]
      산악토크 콘서트_02.JPG [22319 byte]
      산악토크 콘서트_03.JPG [22136 byte]

    댓글 : 로그인 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등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 하셨습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