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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2019 산림청 산악박물관 학술세미나 개최(10.26)

    담당부서
    전시유물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게시일
    2019-10-21
    조회수
    872
    키워드
    산악박물관, 학술세미나, 10월26일, B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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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국립산악박물관 학술세미나 1026()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산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한국 산악 역사?문화의 학술적 연구기반 마련 및 전문성 확보, 연구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산악연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2019년 10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블랙야크 알파인클럽센터(4F, 서울 강북구 삼양로 173길 52 소재)에서 개최하며,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했다. 1부는 기조발표와 주제발표, 2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기조발표에서는 기존에 사용되었던 ‘산악’과 학문으로서의 ‘산악학’의 범주와 의미를 비교하고, 이를 통하여 ‘산악학’ 연구의 필요성을 최중기 국립산악박물관 운영위원장(전 인하대 교수)이 제기한다.

    주제발표는 한국과 외국의 기존 산악연구사를 정리하고, 미래 산악연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박미숙(블랙야크 BAC센터 수석팀장)은 국내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한국 등산 연구사를 정리하고 각 논문에 등장하는 핵심 단어 통계 분석을 시도하여 국내 산악연구의 현재 동향을 분석한다. 오영훈(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인류학과 강사)은 유럽과 북아메리카 산악연구의 학제적 위상에 대한 개관과, 주제별 구분을 한다. 강승혁(한국산서회)은 일본의 초기 산악단체 결성 및 활동, 연구 정리를 통하여 일본 근대 등산의 도입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박경이(국립산악박물관 체험문화실장)는 국내외의 선행 산악연구를 대상과 방법론을 중심으로 내용을 분석한 후, 미래 한국 산악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점을 도출한다.

    지정토론은 이상호(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교수), 성봉주(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변기태(한국산악회 부회장), 류태호(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각 주제발표에 대하여 논의하며, 이후 청중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한다. 토론결과는 국립산악박물관 학술지 <산악연구> 발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별도 참가 신청 없이 블랙야크 알파인클럽센터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발표자료집을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전시유물실 담당자(033-638-4462)에게 문의한다.

    • 첨부파일
      학술세미나 포스터(size).jpg [60913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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