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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2018 합동 소방훈련 실시

    담당부서
    기획운영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게시일
    2018-10-05
    조회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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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중한 산악유물 우리가 지킨다

    국립산악박물관, 104일 속초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국내유일 산악전문 박물관으로서 안전한 유물관리 및 재난 대응체제 수립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10월 4일 오전 10시경 속초소방서와 합동으로 박물관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직원을 비롯해 관람객 등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긴급재난 발생 시를 대비해 관람객의 생명은 물론 전시·보존유물 등을 보호할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박물관 1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화재신고와 진압, 환자 대피, 중요 유물자료 반출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전개됐다.

    박종민 관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모의훈련임에도 직원들의 지시에 협조해주신 관람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산악 역사와 문화 지킴이로서 역할은 물론, 소중한 자료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재훈련이 끝난 후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심정지 환자에 대한 대응요령을 함께 배움으로써 소방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9월 20일(목)부터 히말라야 8천m 14개 봉우리 중 로체와 다울라기리1봉 한국 초등 3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로체, 다울라기리>展을 전시 중이다. 또한 3개의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을 비롯해, 영유아를 위한 실내 클라이밍 머신<트랙맨>, 고산등반에 대한 가상현실(VR)체험 등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 참조.

    • 첨부파일
      산악박물관 소방훈련 실시(수정용).jpg [101063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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