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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신년사

    담당부서
    기획운영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작성일
    2017-12-29 
    조회수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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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年辭

    산은 우리가 지켜야 할 정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 한 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산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와 가치관도 같이 달라질 수밖에 없음이 현실입니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산은, 지켜야 할 정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산악문화 대중화를 목적으로 2014년 11월 8일 개관한 국립산악박물관은 2017년 10월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산행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해 오고 있습니다.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다양한 산악관련 유물 전시와 문화행사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에 대한 이야기들을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행사나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이 모든 것들과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산과 그 안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자 우리 산악문화의 가장 큰 화두라 할 수 있는 바로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박물관에서는 또한 산에 대한 자료 수집과 산악사료 발굴 및 보존, 연구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산악에 대한 우수성을 재인식시키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 1. 1.

    국립산악박물관 박종민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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