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5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종료
5월 10일과 24일 2차례 64명 체험, 9월 추가 개최 예정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5월 10일(목)과 24일(목) 2차례에 걸쳐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속 숲체험 : 유아탐험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숲체험 : 유아탐험대’는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숲이 주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숲 속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놀이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2회에 걸쳐 총 64명이 참가했다.

첫 번째 시간인 ‘나무와 교감해보기’에선 박물관 정원에 자라고 있는 나무들에 대해 알아보고, 두 번째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행복한 숲’에서는 숲의 구성요소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식물들이, 사람과 함께 자연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소중한 존재임을 숲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자연놀이’ 시간에는 자연을 보다 친숙한 존재로 느끼기 위한 숲밧줄 놀이,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꾸며졌다. 또한 박물관 전시실과 영상실에서 박물관 소개 및 전시 관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들이 산악박물관과 친숙해지고, 숲과 나무들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산림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9월에도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