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짱 페스티벌’ 개최 및 참가자 모집

4월 28일(토),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선착순 40명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4월 28일(토)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를 위한 ‘클라이밍 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복합문화 공간 조성과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여 기획하였다.

참가대상은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나 중상급자가 아닌 초등학생 초보자로,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참가자 접수와 대회 설명회(개요, 경기규칙, 채점방식 설명) 개최 후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경기는 난이도(10m), 볼더링(3문제) 합산 점수를 토대로 1~5위까지 시상할 예정이며, 이벤트 경기로 턱걸이왕 선발대회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033-637-4450) 또는 전자메일(river@komount.kr)로 제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 기념티셔츠, 간식, 경품(추첨)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두근두근 클라이밍 세계로’를 운영 중이다. ‘두근두근 클라이밍 세계로’는 3월과 6월, 9월, 11월 매주 금요일에 오후 4시~6시(11월은 오후 3시~5시)까지 진행하며, 입문자나 초급자를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기초 동작 등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