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산악박물관, 클린마운틴 원정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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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자연환경 보호와 올바른 산악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흔적 안 남기기?클린마운틴 원정대’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흔적 안 남기기(LNT·leave no trace) 이론교육과 실습산행으로 구성하였다.
이론교육은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 유학재 교수부장이 진행한다. 유학재 교수는 2012년부터는 ‘에코 락 프로젝트’라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며, 에코삽을 비롯해 에코봉투(친환경 배변봉투)를 무상으로 배포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산악인으로, ‘자연과 인간에 대한 배려’라는 주제로 흔적 안 남기기의 7가지 원칙을 비롯해, 산에서 지켜야 할 수칙 등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실습산행은 점봉산 곰배령 일대에서 진행한다. 곰배령은 1987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되어, 예약제를 통해 숲체험과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태탐방지로, 곰배령 산행으로 자연에서 지켜야 할 행동수칙을 하나씩 배워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3-636-4457)로 문의하면 된다. 총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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