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시 '설악산 그때 그 시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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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5일(목) 14시 <설악산 그때 그 시절>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설악산이 개발되고 수학여행, 신혼여행지로 전성기를 누렸던 추억의 순간부터 산악인들이 개척 정신으로 암벽과 빙벽에 도전했던 설악산 그때 그 시절을 조명한다.
전시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1부 추억의 산에서는 관광지로서의 설악산을 60-80년대 다양한 기념품들과 설악제 사진들, 당시 수학여행, 신혼여행 사진들로 보여준다.
2부 도전의 산에서는 동계 대청봉, 토왕폭빙벽, 범봉, 북능 등 설악산의 빙벽 암벽을 개척해나갔던 산악인들의 기록과 사고와 구조대, 대피소 등 설악산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백두대간 중심에 자리 잡은 우리나라의 명산 설악산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기획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으며 전시를 관람하는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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