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2019 어린이날 기념 ‘꾸러기들의 세상’ 행사 개최
5월 4일(토)과 5일(토) 양일 간, 볼거리, 체험거리, 이벤트 등 다채롭게 운영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토)과 5일(일) 양일 간 박물관 일원에서 체험프로그램 ‘꾸러기들의 세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꾸러기들의 세상’은 다채로운 산악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문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볼거리, 체험거리, 이벤트로 나눠 진행한다.

볼거리로 ‘山樂(산악)! 산에서 즐기다’와 ‘꾸러기 모험 극장’이, 체험거리로 ‘내 손안의 울산바위’, ‘마이 리틀 클라이머’, ‘여기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프로그램이, 이벤트로는 ‘신비한 산악유물사전’, ‘내가 바로 산악인’, ‘버블&가족놀이존’을 비롯해, 포토존에서 SNS 후기 올리기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박물관 문화공연 프로그램 일환인 ‘山樂(산악)! 산에서 즐기다’ 세부행사로 ‘버블 버블 매직쇼’를 5월 5일(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우천시에는 1층 영상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66명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영상실에서는 ‘피터 레빗’, ‘피터와 드래곤’, ‘코코’,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총 4편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5월 4일(오전 10시와 오후 4시)과 5일(오후 10시와 3시) 시간대별로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가족 경연 대회 프로그램인 ‘여기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는 5일(일) 2시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5팀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한다.

미션형 암벽체험 프로그램인 ‘마이 리틀 클라이머’는 2층 암벽체험실에서 열리며, 목표지점까지 등반한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 50%, 인터넷 접수 50%로 선착순 마감이다.

그밖에도 다양한 산악장비 문양 및 설악산 풍경 등을 돌(에그석)에 그려보는 ‘내 손안의 울산바위’와 전문 등산의류와 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는 ‘내가 바로 산악인’ 포토존을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박물관 구석구석에 숨겨진 산악유물 스탬프투어인 ‘신비한 산악유물 사전’은 이틀간 선착순 50명씩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박물관 정원 등 야외공간에서는 가족을 위한 버블&가족놀이존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모두 무료이며,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6-445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와 블로그(blog.naver.com/kmsc2746),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nag.mountain)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