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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브리핑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 및 강화대책

담당부서
대변인실
작성자
대변인실 메일보내기
작성일
2017-05-31
조회수
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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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42-481-1816 
키워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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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산림청 차장 김용하입니다.

지금부터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금일자로 종료하며 2017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결과와 함께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대응체계 강화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올해 봄철 산불 발생과 피해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들어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건수가 크게 증가하였고, 최근 발생한 강릉·삼척·상주 산불 등으로 피해면적 또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금년도 5월말 현재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500으로 예년대비 61% 증가하였고, 산림 피해면적은 대형산불(100ha 이상) 2(5.69 강릉?삼척) 1,017ha 1,280ha로 약 3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산불 발생현황(1.1~5.31현재) : (2017년) 500건, 1,280ha

* (최근 10년 평균) 311건, 445ha, (2016년) 321건, 363ha

특히 56일에 강원도 강릉?삼척시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1,103ha5월 말까지 발생한 전체 산불 피해면적의 86%달했습니다.

* 5.6일 발생 산불 피해면적 : 삼척 765ha, 강릉 252ha, 상주 86ha

산불발생 주요 원인은 농산부산물이나 논?밭두렁?쓰레기소각, 입산자 실화 등의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건조특보가 많았던 경기도(139)강원도(83)가 전체 산불건수의 약 절반을 차지했고, 피해면적은 강원도(1,104ha), 경상북도(105ha), 경기도(46ha) 전체 피해면적의 98%를 차지했습니다.

* 주요 피해 : 강원 삼척(765ha), 강릉 성산(327ha)?옥계(75ha), 경북 상주(86ha), 경기 양평(8ha), 화성(8ha) 등

올해 산불피해가 크게 증가한 것은 예년대비 절반 수준의 강수량 등 고온·건조한 기후변화로 산불대응 여건이 악화하여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이에 대응 가능한 진화자원 동원능력이 고갈되면서 동해안 지역 특유의 강풍과 결합하여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재난성 대형산불 대응체계 강화대책
(주요내용)

다음은 유례없이 5월 동시다발로 발생해 큰 피해를 낸 이번 삼척?강릉?상주 산불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대형산불 기준 : 피해면적 100ha 이상(과거 모두 3~4월 발생)

* 2000년 이후 재난성 대형산불 : 2000년 동해안산불(23,794ha), 2005년 양양산불(973ha), 2002년 청양·예산산불(3,095ha), 포항울주산불(359ha) 등

주요 문제점은 동시다발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진화헬기의 부족과 유관기관 헬기공조가 미흡했던 점, 산불 확산에 대비한 예방체계 및 재난알림 체계가 미흡했던 점 등이 있습니다.

재난성 대형산불에 대비한 산불대응체계 강화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재난성 산불 : 인명, 재산, 국가피해 및 산림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산불

첫째, 동시다발 및 대형화하는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화헬기를 확충하겠습니다.

- 현재 산불진화 헬기는 산림청 헬기 45, 지자체 임차헬기 60여대와 군?소방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헬기 40여대 등 151대이나 이 중 대형산불 진화 가능 헬기는 산림청 33, ?소방 14, 임차헬기 15대 등 62대에 불과해 이번과 같은 동시다발 대형산불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산림헬기를 중대형 위주로 2025년까지 현재 45대에서 60대로 늘리고, 야간산불 진화가능 헬기도 22대를 운영해 공중진화 능력을 향상하겠습니다.

* ’25년까지 초대형 4대, 대형 43대, 중형 9대, 소형 4대로 확충

- 또한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부족한 헬기 조종사 및 정비사도 확충하겠습니다.

* (조종사) (’17) 89(1.98명/대) → (’25) 142명(2.37명/대)

* (정비사) (’17) 75(1.67명/대) → (’25) 110명(1.83명/대)

- 대형헬기 모의비행훈련장치를 도입해 안전운항 훈련을 지원하고, 경기?강원 북부에 산림헬기 격납고 2개소를 신설해 DMZ 등 산불사각지대를 보완하겠습니다.

- 특히, 산림청에 유관기관 헬기 동원?지휘권 부여 등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동해안 산불방지센터(강원권 1, 경북권 1)를 설립해 대형산불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겠습니다.

- 또한, 지자체에서 진화헬기로 대형헬기를 임차 시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하여 추진하겠습니다.

* 임차헬기 8개도 총 30대 지원(40%), 중·대형 산불시 산림청장 지휘

, 산불예방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전문화된 지상진화인력을 확충하고 예방사업과 교육훈련을 강화하겠습니다.

- 도시지역, 야간산불, 험준지 및 연중발생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산림청 32, 광역 시?66팀 등 총 98980명으로 확충하여 광역단위로 운영하겠습니다.

* (’17년) 5개 지방산림청 23개팀(200명) 시범운영

- 또한, 지상진화와 산림인접 산불취약지 관리를 전담할 산불예방진화대15천명으로 확충하고, 산림내 부산물 제거와 재활용을 추진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3천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겠습니다.

* 산불예방진화대(1만명→1만5천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1천명→3천명)

- 다양한 산불대응인력에 대한 현장중심 교육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재난교육훈련센터설립도 예산당국과 협의해 추진하겠습니다.

,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산불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주요등산로 입구 등에 밀착감시형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현재보다 1천여대 확충해 입산자 계도?홍보 및 가해자 검거에 활용하겠습니다.

* 밀착형 감시카메라(CCTV) 확충 : (현재) 385대 → 1,437대

* 조망형 감시카메라 : (현재) 1,063대 설치(완료)·운영

- 드론을 산불감시, 계도, 야간산불 확산관리, 피해면적 산출 등 산불관리에 활용을 확대할 계획으로, 관련 장비?인력 등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 산림드론 확충·운영 : (’17현재) 64대 → (’25) 153대

- 또한, 전국 4천여 개 담수지 관리강화, 취수댐 신규설치 및 이동식저수조 확대 보급을 통해 산불진화 용수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 (’25년까지) 산불진화용 취수댐 신규 400개, 이동식저수조 22개 확보

 

,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공유를 유관기관에 확대하고, 산불발생 정보를 일반국민에게 적극 제공하여 산불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 산불상황관제시스템, 헬기운항정보, 산불진화영상 등을 국민안전처,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신속한 공조대응을 추진하겠습니다.

* (현재) 안전처, 문화재청, 국립공원, 한전, (추가) 국방부, 경찰청, 농진청 등

- 산불재난 문자알림(CBS)은 안전처와 협의하여 발송기준을 명확히 하고, 산불상황 단계별로 산불발생 알림’, ‘대피권고’, ‘대피명령순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 재난문자방송(CBS) : Cell Broadcasting Service

 

다섯, 산불 예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도를 개선하고 연구개발사업을 확대추진하겠습니다.

- 산불관리 전문화를 위하여 전국에 산불방지담당 공무원을 확충하고, ‘산불전문조사·감식반운영을 강화해 사후관리를 하겠습니다.

- 대형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내화·방화수림대를 조성하고, 건축물 산불피해를 막기 위한 방화공간 관리의무 등 관련 규정도 마련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산불진화용 소화탄 개발, 드론을 활용한 산불피해지 분석 등 산불방지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산불 발생기간 증가 등 최근 산불양상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산불조심기간의 연장 등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최근(’15~’16) 산불조심기간(2.1∼5.15, 11.1∼12.15) 외 발생 비중 35%

 

 

마무리 말씀

 

 

 

산림청은 5월 산불로 유례없이 큰 피해를 낸 이번 삼척?강릉?상주 산불을 교훈 삼아 산불 대응능력 제고 및 체계를 확고히 확립하여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대책에서 밝힌 헬기확충, 관련조직 강화 등에는 많은 재원과 인력의 확충이 수반되는 사항으로 국민안전처, 기재부, 행자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 주관기관이자 산림보호 책임기관으로서 지난 60여년 간 산불 예방과 대비, 진화, 복구에 오랜 노하우가 있고, 건당 피해면적을 최근 10년 평균 1.2ha로 감소시키는 등 성공적으로 산불방지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 주요국 산불 건당 피해면적 : 미국 40.6ha, 프랑스 2.3ha

 

산림청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높아진 동시다발, 대형?재난성 산불위험에 대비해, 진화헬기의 확충과 유관기관 산불재난 공조를 강화하고 관련 재난대비 인프라를 강화해 산불예방과 피해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종료하지만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위험도가 현저히 낮아지기 전까지, 산림청과 유관기관은 산불상황실 운영, 비상근무 및 초동진화태세 유지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페이지로 이동)

대형산불을 막기위해서는 산불대응체계 강화와 더불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2017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결과 및 대형산불 대응체계 강화대책 대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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