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수목장림 명칭 공모계획 산림청에서는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수목장은 화장한 유골을 나무 밑에 묻는 장사방법으로서 분묘를 만들기 위해 울창한 숲을 파괴하거나 국토를 잠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우리 민족 고유의 자연조화사상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수목장제도를 저렴한 비용으로 널리 보급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국유림 10ha에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 5월경 문을 열게 될 "양평 국유 수목장림"의 명칭을 아래와 같이 공모하오니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이름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 공모기간 : 2009. 1. 5(월) ~ 1. 23(금)
▣ 참여자격 : 국민 누구나 가능
▣ 공모방법 : 숲에On 홈페이지(www.foresto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 우편접수도 가능하나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함.
▣ 명칭내용 : 다음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순수 창작 명칭
· 자연으로 돌아가는 숲(well-dying)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명칭
· 숲속 공원처럼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장소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명칭
· 기타 수목장림 본래의 이미지와 뜻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명칭

▣ 명칭형태 : 가급적 5자 이내로서 한글, 외래어, 한글과 외래어의 결합 등 모두 가능
※ 5자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당선작으로 할 수 있으나 간결한 명칭에 가점 부여

▣ 응모작품수 : 1인당 2점 이내
▣ 심사 : 산림청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 발표 및 시상 : 2009. 2. 2(예정)
※ 숲에On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 시상내용
· 금상(1명) : 상금 100만원
· 은상(1명) : 상금 50만원
· 동상(2명) 상금 각 30만원
※ 작품 수준에 따라 금상, 은상을 시상하지 않을 수도 있음.

▣ 유의사항
· 수상작에 대한 일체의 권리는 산림청이 가짐.
· 시상 이후에라도 순수 창작품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때에는 시상을 취소할 수 있음.

▣ 문의처 : 산림청 휴양등산과 (042 - 481 - 4215~6)
(우편번호 302-701) 대전광역시 서구 선사로 139 정부대전청사 1동 17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