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3월의 작은전시 개최
- 작성자
- 국립산악박물관
- 작성일
- 2018-03-05
- 조회수
- 543
- 기간
- 2018-03-05 ~ 2018-03-30
- 진행여부
- 장소
- 3층 나들목 전시장
내용보기
유창서는 평안북도 의주 출생으로 1950년대 동국대학교 산악부의 멤버였다. 1969년 1월 설악산에 정착하였고, 1971년부터 2009년까지 38년간 권금성 산장지기로 활동하였다. 1976년 대한적십자사 설악산 산악구조대의 회장을 지냈고, 한국산악동지회 2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등반문화 및 기술 보급, 산악 구조 활동에 주력하였으며, 이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2015년 6월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열린 산악토크콘서트에서 ‘권금성 털보 산장지기 산악인 유창서의 설악에 살다’라는 주제로 산악인으로서 살아온 삶과 경험을 회고하였다.
유창서가 기증한 유물 중 권금성산장의 현판과 버너, 코펠, 해머 등의 등반장비를 선정하여 국립산악박물관 3층 나들목에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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