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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국가 산림문화자산 등재 도전

    담당부서
    운영지원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게시일
    2023-11-09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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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소장품 『산경표』, 『삼척지도』에 대한 국가 산림문화자산 심사가 11월 13일(월)에 산림청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관련하여 지난 8월 31일에는 산림·박물관 전문가가 국립산악박물관을 방문, 소장품을 실견하여 타당성 조사를 마친 바 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문화 중 후대에 물려줄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으로 산림청에서 매년 현지조사와 심사과정을 거쳐 지정해 오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총 87개다.

     

    신청한 첫 번째 소장품 『산경표』는 우리나라 여암 신경준이 편찬한 『동국문헌비고』, 『여지고』를 바탕으로 백두대간 개념을 완성한 지리서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15개 산줄기에 1,600여 개 산과 고개, 읍치, 진산을 소개했다.

     

    두 번째 신청 소장품「삼척지도」는 조선 후기 제작지도로 당시 삼척지역에 국가에서 관리한 봉산과 함께 삼척도호부 차원에서 관리한 관양산을 표기, 누정, 사찰과 암자, 주요 도로, 12개 면 등 당시의 지리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소장품 최종심사에 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이를 통해 학계와 관람객의 연구와 방문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첨부파일
      산경표 사진 _1.jpg [2932053 byte]
      산경표 사진_2.jpg [3154833 byte]
      삼척지도 사진.jpg [1143688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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