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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시

    9월 기증자료 작은전시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이정훈
    작성일
    2018-09-28
    조회수
    737
    기간
    2018-09-17 ~ 2018-10-08
    진행여부
    지난전시
    장소
    국립산악박물관 3층 나들목전시장
    내용보기
    9월 기증자료 작은전시 이미지1

    장문삼은 박철암 대장을 주축으로 원정을 떠난 1971년 한국 로체샤르 원정대원으로 참여한 산악인이다. 1971년 로체샤르 원정은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한국 산악인이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를 등반한 최초의 원정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로체샤르 원정 이후 장문삼은 ′77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등반대장이 되었다. 원정을 준비하기 위하여 1976년 설악산에서 진행한 3차 동계훈련 당시 눈사태로 최수남, 송준송, 전재운 이상 3명의 대원이 희생되었다. 이 중 최수남은′77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등반대장을 맡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등반대장을 잃은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는 1976년, 최수남과 함께 로체샤르 원정에 참여하여 네팔 히말라야 원정 경험이 풍부하고 영어에도 능통하였던 장문삼을 등반대장으로 영입하였다.

    장문삼은 1976년 네팔과 히말라야 현지 정찰대로 파견되어 미국 원정대가 사용하고 남은 산소통을 구입하고, 현지의 행정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또한, 1977년 에베레스트 원정 당시 한국 초등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전시자료는 장문삼이 2017년 국립산악박물관에 기증한 자료로 피켈, 스토브, 미국 산소통 구입과 관련한 편지 등을 선정하였다. 선정 자료를 통하여 1970년대 한국 해외 원정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장문삼을 조명하고자 한다.

    문의사항 : 담당자 이정훈 학예연구사(033-638-4462)

    • 9월 기증자료 작은전시 썸네일 이미지1
    • 첨부파일
      장문삼 로체샤르 등반 사진 액자.jpg [292692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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