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로7017에서 찾아가는 전시관 “함께 걸어요, 국가숲길: 국가숲길로 건강한 여행 떠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전시는 국가숲길로 선정된 8곳의 아름다운 숲길들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국가숲길이 무엇인지, 어떻게 지정되는지 등 국가숲길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국가숲길을 여행하는 전시의 컨셉에 따라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장품인 승람도 ‘완경척방도’를 소개하며 국가숲길로 재해석한 부루마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전시는 올해로 2회째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서울로 7017)과, 수원(광교호수공원)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국가숲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되고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