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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送舊迎新] 2019년 신년사 ''산은 지켜야 할 정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담당부서
    기획운영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작성일
    2018-12-31 
    조회수
    895 
    키워드
    2019, 신년사, 황금돼지해, 기해년, 국립산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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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謹賀新年

    산은 우리가 여전히 지켜야 할 정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산악문화 대중화를 목적으로 2014년 11월 8일 개관한 국립산악박물관은

    2018년 한 해 누적관람객 40만 명과 3년 연속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산행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다양한 등산 관련 전시와 체험교육 및 문화행사 개최로,

    산악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잊히고 숨겨진 우리 산에 대한 소중한 역사를 수집함은 물론, 보존과 연구를 통해

    산악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산악문화 대중화와 등산문화 창달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등산인구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시대에 따라 산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와 가치관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임에도, 산은 우리가 지켜야 할 정신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든든한 저 산처럼 건강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18. 12. 31.

    국립산악박물관 박종민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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