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2차 산악자료 공개구입 실시

9월 13일(목)부터 20일(목)까지, 조선~근현대 산행관련 자료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각종 산악문화 관련 전시와 연구를 목적으로 산악자료 공개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산행에 관련된 유산기, 지리지, 고지도, 회화, 여행관련 자료 등 조선시대에서 근현대 시기의 자료이다. 접수기간은 9월 13일(목)부터 9월 20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전자메일(mk@komount.kr)과 우편을 통해서 접수한다.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신청자격은 개인소장자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며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지 않는 자료를 접수한다. 구입절차는 제출서류 검토 후 자료의 상태가 양호하고 문화와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료를 실물자료로 제출 받아 자료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선정된 구입대상 자료는 일정 기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신청서 및 관련 자료는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kmsc2746)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유물실(033-638-44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9월 20일(목)부터 히말라야 8천m 14개 봉우리 중 로체와 다울라기리1봉 한국 초등 3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또한 3개의 상설전시실과 체험실을 비롯해, 영유아를 위한 실내 클라이밍 머신<트랙맨>, 고산등반에 대한 가상현실(VR)체험 등도 각각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