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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원로 임업인 초청 행사

    담당부서
    교육홍보실 
    작성자
    국립산악박물관 메일보내기
    작성일
    2016-11-25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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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악박물관, ‘2016년도 원로 임업인 초청 행사개최
    한국임우회 소속 40여명 참석, 박물관 관람 후 발전방안 논의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은 11월 24일(목) ‘2016년도 원로 임업인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산 관련 단체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박물관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원로 산악인 초청행사에 이은 2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엔 전직 산림청 직원모임인 한국임우회 회원 40여명을 초청, 박물관 관람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박물관 홍보영상 시청과 임상섭 동부지방산림청장과 박종민 관장, 박정식 한국임우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물관 관람,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간담회에선 박물관의 국제화 대비, 적극적 홍보 전략 방안, 관련 산업과의 연계, 산림녹화에 대한 유네스코(UNESCO) 등재 협력방안, 우리나라 근대 이전의 등반역사에 대한 전시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이에 박종민 관장은 “박물관 직제 개편을 통한 국제화 대비 및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전개, 유네스코 등재사업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산악박물관의 변화보다는 발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악 및 산림 유물에 대한 기증절차와 보관방법, 전시계획 등에 대해서도 소개해 많은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지며 기증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임상섭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산과 산림자원이 미래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악박물관은 물론, 2017년 완공되는 국립등산학교를 통해서도 여러 선배 임업인들이 산 사랑하는 마음과 헌신으로 이뤄졌던 국민들의 산림복지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일행들은 설악산으로 이동, 소공원에서 국·내외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손수건 등의 기념품을 나눠주며, 산불방지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 후에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권금성에 올라 옛 산장터와 눈 덮인 설악산을 둘러보며 우리 산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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