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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2월의 나무 ''노간주나무''

    담당부서
    작성자
    김명수 
    게시일
    2006-02-13
    조회수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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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의 나무 ‘노간주나무’
     
     
     
     
    년/월 :   2006년 02월








    분류 :   나무
    학명 :   Juniperus rigida Siebold & Zucc.
    이름 :   노간주나무(측백나무과)
    지방명 :   노가지나무, 노가주나무, 노가시나무, 노간주향, 노송나무
    영명 :   Needle juniper
    한자명 :   杜松(두송), 老柯子(노가자), 老柯子木(노가자목), 노송(老松)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현중)은 『2월의 나무』로 사철 푸른 잎에  하늘로 높이 뻗은 원주형의 독특한 모양을 가지며 동서양을 통해 오랜 역사동안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던『노간주나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웰빙의 붐을 타고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 진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산행이다. 요즘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가까운 산을 찾아 마음과 몸을 단련하고 자연이 주는 신선한 공기와 산림욕을 즐기고 있다. 겨울철 산행의 백미는 하얀 눈이 만들어 내 설경이라고 하지만 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겨울철 나무를 발견하고 알아가는 재미도 여름철 산행 못잖은 재미가 아닐까 싶다. 여름철의 푸른 녹음과 가을철의 단풍에 가려 좀처럼 눈에 띄지 않지만 겨울의 산행 중에 유난히 시선을 사로잡는 나무가 노간주나무이다. 날씬하게 하늘로 치솟은 원주형의 특별한 모양에 사철 푸른 잎으로 우뚝 서 있는 노간주나무는 큰 정원의 조경수로나 심겨 있을 법한 느낌을 주는 나무이다. 또 동서양을 불문하고 오랜 역사동안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으며 다양한 약재로도 활용되어온 자원식물로서 2월의 나무로 선정하였다.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노간주나무는 건조하고 척박한 산지에 생육하며 늘푸른 바늘잎을 가진 중간키나무이다. 꽃은 5월에 녹갈색으로 피고 암꽃과 수꽃은 서로 딴 그루에서 피는 자웅이주이다. 열매는 콩알크기의 공 모양이고 꽃이 핀지 1년이 지난 다음해의 10월에 검은색으로 성숙된다. 생장속도는 매우 더디지만 추위와 건조에도 강하고 특히 메마르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적응을 잘한다.









    쓰임은 약용, 관상, 농기구용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농촌에서는 소의 코두레나 농기구로 노간주나무 줄기를 널리 사용하였는데 탄력이 좋아 잘 부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약용으로는 주로 열매를 말려서 다려먹거나 술을 담기도 하고 열매에 함유된 정유성분을 직접 추출하여 외용약으로 사용하였는데 모두 발한, 관절염, 근육통, 류마티스, 이뇨,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양주의 하나인 진(Jin)도 이 노간주나무 열매의 향기성분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술이다. 원래는 17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나무열매의 정유가 가지는 이뇨효과를 이용하기 위하여 열매를 알코올에 넣고 증류하여 마시던 것이 유래가 되었다. 이외에도 노간주나무는 가늘고 긴 원추형의 나무모양이 특징적이고 사계절 늘푸른잎을 관상할 수 있기 때문에 조경수와 분재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등록일 2006.02.02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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