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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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초보가이드

등산 배우기 - 산을 다니다 보면 때로는 위험하거나 특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겪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해선 등산의 기술이 필요하다.

등산의 방식

공동장비

등산장비는 전문 등산장비와 일반 등산장비로 구분할 수 있고, 일반 등산장비 중 의류, 취사구, 막영구, 생활구, 기록구, 등반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개인장비

등산식량

당일 산행 등 일반적인 산행에서의 식량이 도시락과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체되면서 등산식량의 중요성을 잊어가고 있다. 그러나 1박2일 이상의 장기등반에서 어떠한 식품을 얼마나 가져가 어떻게 조리해 먹을 것인가 하는 것은 등산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계곡등반, 종주등반, 암벽등반, 정착형 계곡바캉스 등 산행형태는 다양하다. 이 많은 산행형태와 각 계절에 따라 식단과 준비물이 많이 다른 경우를 볼 수 있다.

또한 체력소모, 식수, 운행거리, 대원수, 취사장소, 취사 시간 등에 따라 식품의 종류, 무게, 취사도구의 제약도 따르기에, 식량계획은 운행, 등반계획, 장비계획 못지않게 중요하다.

보통 사람이 등산 시에 소모되는 에너지는 1일 3,500? 4,000칼로리 정도인데 암벽이나 빙벽 같은 전문 등반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산에서 빈약한 식량 준비는 산행의 진행을 더디게 하고 더 많은 에너지의 소모를 가져오게 만든다. 알맞은 영양분이 포함된 식량은 등산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고, 산행을 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며 등산의 기본이다.

필수 장비와 그 기능

산을 찾는 사람이라면 배낭에 항상 챙겨가야 할 것들이 있다. 대부분의 등산가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생존을 보장 해 줄 몇 가지 필수품을 들고 다닌다. 잘 알려진 “10가지 필수품”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휴대폰과 같은 통신장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등산의 10가지 필수품
필수기능 필수품
1.방향찾기 지도 / 나침판
2.태양으로부터의 보호 선글라스와 선크림
3.보온 여벌 옷
4.조명 헤드램프 / 손전등
5.응급처치 응급처치 약품
6.불 착화물(연로봉, 불쏘시개) / 성냥
7.수선구
8.영양 공급(여분의 식량) 비상식
9.수분 공급(여분의 물)
10.비상 대피처

산불 예방을 위하여 필요 시 화기의 소지는 금지하고 있음

방향찾기

현 위치와 목표 지점까지 갔다 오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도구와 그 사용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지형도는 지도 케이스나 보호 비닐에 싸여진 채로 나침반과 함께 항상 배낭에 들어 있어야 한다.

태양으로부터의 보호

입술과 피부에 바르는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도록 하고, 의복도 태양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착용한다.

선글라스

인간의 눈은 특히 광선에 상처받기 쉽고,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각막은 우리가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이미 화상을 입으므로,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95~100%까지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선크림

등산 중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지수(SPF : Sun Protection Factor)가 15 이상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보온(여벌 옷)

여벌 옷이란 계획에도 없었던 추운 밤을 보내야 하거나, 기상 악화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여분의 옷을 말한다. 비상시를 대비해 얼마나 많은 여벌의 옷이 필요할까? 등반 중 실제 움직이는 동안 입는 기본적인 옷은 속양말ㆍ겉양말ㆍ등산화ㆍ내의ㆍ바지ㆍ셔츠ㆍ스웨터ㆍ플리스 재킷ㆍ모자ㆍ장갑ㆍ벙어리장갑ㆍ윈드 재킷 등이다.

조명

헤드랜턴은 어두운 상황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장비이다. 고장이 없고, 수명이 오래가고 전력효율이 우수한 램프를 사용해야 한다.

응급처치

응급 처치함을 갖고 다니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응급 처치세트는 단단한 용기에 방수 포장된 내용물로 속이 꼼꼼하게 들어차 있어야 한다. 필수품목은 다양한 크기의 거즈 패드, 붕대, 일회용 밴드, 드레싱, 반창고, 가위, 세척액, 체온계, 삼각건 등이다.

비상 시 불을 피우고 불길을 유지할 방도를 강구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산은 산불 예방을 위하여 필요 시 화기의 소지는 금지하고 있다.

수선구

칼은 응급 처치나 취사, 수선에도 유용하므로 팀당 하나씩은 있어야 한다. 분실 방지를 위해 가는 끈을 매는 게 좋다. 펜치ㆍ 드라이버ㆍ송곳 등 다른 공구가 칼에 같이 달린 것이 편리하다.

영양공급(여분의 식량)

악천후를 만나거나, 부상을 당하거나, 길을 잃거나하여 예정대로 돌아오지 못할 때를 대비해 비상식으로 하루치 정도의 식량을 더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조리가 필요없고 쉽게 소화되며 장기간 보존되는 식품(미숫가루, 캔햄, 전지분유, 육포, 견과류, 사탕, 건포도, 건과일 등)이 적합하다.

수분공급(여분의 물)

언제나 여분으로 최소한 물 한 병과 접이식 물통을 가지고 다녀라. 물통의 입구는 넓어야 물을 담기 수월하다.

비상 대피처

비옷 외에도 비바람을 피할 만한 튜브형 비닐이나 얇은 담요를 가지고 다녀야한다. 이것은 부상자나 저체온증 환자에 대한 응급 처치 도구로 쓰기도 좋고, 비상 시 대피처로도 사용 가능하다.

관련문의 :
산림휴양등산과 전동진, 042-48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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