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보기

제목
곤충의 세계 - 곤충의 기원과 분류
내용
지구상의 동물 중, 곤충이 차지하는 비율은 4분의 3! 그 종 수만도 무려 백 2십만여 종으로 추정된다. 아직도 끊임없이 발견되는 종들을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곤충의 숫자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그렇다면, 곤충은 언제부터 지구에 나타났고!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약3억8천만년된 톡토기류화석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곤충의 출현은 3억 5천만년전에서 4억년 사이로 추정한다. 곤충류는 날개가 없는 원시적인 무시아강과 날개가 있는 유시아강으로 구분하는데 무시아강에는 고생대 대분기에 나타난 톡토기목, 낫발이목, 돌좀목, 좀목, 좀붙이목이 속한다. 날개가 있는 유시아강은 고시류와 신시류와 나뉘는데 고시류는 쉴 때도 날개를 접지 못하고 등뒤로 뻗는 것으로 잠자리목과 하루살이목이 있다. 쉴 때 날개를 접을 수 있는 신시류는 다시 불완전변태와 완전변태로 나뉜다. 불완전변태에는 고생대 석탄기때 메뚜기목, 귀뚜라미붙이목, 바퀴목, 사마귀목등이 나타났고 고생대 페름기 때는 노린제목, 강도레목, 다듬이벌레목, 총채벌레목 등이 나타났다. 또한 중생대에 이르러 트라이아스기에는 대벌레목이 있고 집게벌레목은 쥐라기때, 백악기에는 흰개미목이 나타났다. 완전변태류라는 벌레목은 고생대 페름기때 밑들이 목을 시초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는 날도레목, 벌목, 잠자리목이 나타났고 쥐라기에 나비목, 백악기에는 벼룩목 부채벌레목이 나타났다. 또한 바퀴목은 신생대 제3기에 비로소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수많은 곤충들이 번성한 이유는 무엇일까. 곤충은 저마다의 위장술을 가지고 있다. 대벌레는 생김새가 나뭇가지처럼 생겨 자신을 위장하는데 이것을 의태라고 한다. 뱀눈나비과의 나비와 공장나비는 날개 부분에 뱀의 눈알처럼 생긴 유도무늬로, 제비나비 호랑나비의 애벌레 등은 새똥의 무늬로 곤충들은 자신들을 보호하는 의태를 가지고 있어 지금껏 살아남은 것이다. 주요 곤충의 특징을 살펴보면 나리목의 날개는 미세한 비늘로 덮여있고 대부분의 어미벌레는 꽃의 꿀을 먹는다. 유충들은 식물을 먹이로 하며 우리가 아는 나비와 나방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딱정벌레목은 암날개가 모두 단단한 갑옷처럼 변하여 있는 곤충들이다. 이를 딱지날개라고 하며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뒷날개에는 막질의 얇은 날개가 있는데 이는 날때 사용한다. 벌목은 기본적으로 얇은 두쌍의 날개를 갖고 있다. 특히 앞날개와 뒷날개에는 미세한 연결고리가 있어 날때 함께 움직이도록 되어있다. 말벌, 개미, 꿀벌 등이 대표적이다. 날개가 한 쌍인 파리목. 뒷날개는 퇴화되어 잘 알아보기 어려우며 마치 작은 곤봉처럼 변형되어 있다. 이처럼 변형된 뒷날개를 평형곤이라고 하며 날때 몸의 균형을 잡는데 사용한다. 대표곤충으로 모기, 집파리, 꽃등에를 들 수 있다. 매미목은 즙액을 빠는 침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주둥이로 입이 변형되어 있는 무리다. 에벌래와 어른벌레 모두가 이 같은 입으로 즙액을 빨아먹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잠자리목은 막질로된 긴 날개가 그물맥이며, 두쌍의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또한 머리에 눈이 큰 대신 더듬이가 짧아 털처럼 보인다. 몸이 매우 가는 잠자리는 실잠자리 무리에 속하며 쉴 때 날개를 접지 못하고 등뒤로 뻗는 고시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