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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년/월
 2010년  08월
분류
 나무
이름
 누리장나무
학명
 
지방명
 
영명
 
한자명
 
선정배경
선정배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8월의 나무로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철 짙푸른 숲에 2m 정도로 하얀 꽃이 가지 끝에 피어 눈에 잘 띠는 ‘누리장나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누리장나무의 이름은 아름다운 꽃과 어울리지 않게 나무 전체에서 역겨운 누린내가 나서 누리장나무라 부른다. 냄새나는 것과 달리 누리장나무는 꽃, 열매, 뿌리와 뿌리껍질, 잎과 잔가지 등을 약재로 사용하는 버릴 것 하나 없는 약용식물이다.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

 □ 녹음이 짙은 여름철에 흰색의 꽃잎과 붉은색의 갈라진 꽃받침 그리고 수술과 암술이 모두 꽃잎보다 길게 나와 곱게 피어 있는 누리장나무는 화려한 꽃무더기로 주로 제비나비와 호랑나비의 방문을 받으며 누리장진딧물, 선녀벌레, 큰쥐박각시의 숙주식물이기도 하다. 누리장나무는 꽃(취오동화 臭梧桐花), 열매(취오동자 臭梧桐子), 뿌리(취오동근 臭梧桐根) 및 뿌리껍질, 잎과 잔가지(해주상산 海州常山) 모두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달리 부르는 이름은 개똥나무, 누린내나무, 구린내나무, 구릿대나무 등이다. 한방에서는 오동나무 잎을 닮은 냄새 나는 나무라하여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한다.

□ 누리장나무는 강원도와 황해도 이남의 야트막한 산이나 바닷가, 계곡 등 어디서나 잘 자라는 낙엽이 지는 작은키나무이다. 하얀색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줄기 끝 새 가지에서 취산화서로 모여 핀다. 새 가지 끝에서 꽃봉오리가 자라면서 대롱 모양의 하얀 꽃잎은 5갈래로 갈라져서 활짝 벌어지며 암술과 수술이 꽃잎 밖으로 길게 나와 있고 꽃의 대롱 부분은 붉은색이며 꽃받침도 붉은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오동나무처럼 크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붉은색 꽃받침에 흑진주 같은 파란 열매가 들어 있는 모습 또한 꽃처럼 보인다. 번식은 씨뿌리기와 녹지삽목을 한다.

쓰임새
쓰임새

 쓰임은 식용, 약용 및 관상용이다. 야생 꽃이 많이 피지 않은 여름철 새가지 끝에 흰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져 꽃이 곱게 피어 있고 가을에는 붉은색 꽃받침에 푸른색 열매가 있어 강렬한 색 대비를 갖는 아름다운 관상수로 공원이나 정원에 식재하면 좋을 것이다. 이른 봄에 어린 싹은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식물체 전초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식물체 전체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질병치료의 약재로 그 효능이 탁월하다. 즉 잔가지와 뿌리는 감기에, 꽃과 꽃받침은 두통이나 이질치료, 잎은 고혈압, 중풍 등에 효과가 있으며 종기가 날 때는 누리장나무의 생잎을 찧어 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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