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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띠신선나비

년/월
 2011년  03월
분류
 곤충
이름
 청띠신선나비
학명
 
지방명
 
영명
 
한자명
 
선정배경
선정배경

 3월의 곤충은 봄이 왔음을 미리 알려주는 봄의 전령사, 흑색 바탕의 날개에 푸른색 띠가 유난히 눈에 띄는 아름다운 곤충인「청띠신선나비」를 선정하였다.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

 청띠신선나비 (Kaniska canace (Linnaeus))는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나비로 날개를 접고 있으면 검은색으로 거의 눈에 잘 띠지 않으나, 햇볕아래에서 날개를 펴면 까만 바탕에 흰새과 푸른색의 띠가 보이는 신선처럼 아름다운 곤충이다.

이제 매섭던 추위도 가고 나날이 따뜻해지는 것을 보면 생명이 꿈틀대기 시작하는 봄이 성큼 왔음을 알 수 있다. 지난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만큼 봄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보통 나무에 새싹이 돋고, 아무것도 없었던 흙에서 싹이 나오는 것을 보고 봄을 느낀다. 그런데 사실 봄이 왔음은 곤충이 먼저 알려 준다. 애호랑나비라는 녀석은 이른 봄에만 볼 수 있어 “봄의 전령”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봄의 전령보다 더 빨리 봄을 알려주는 곤충들이 있는데 성충으로 겨울을 나는 뿔나비, 멧노랑나비, 청띠신선나비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달의 곤충으로 선정한 청띠신선나비도 성충으로 겨울을 나기 때문에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겨우내 움추렸던 날개를 펴고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가 쌀쌀한 날씨에 해가 잘 드는 곳에 모여 햇볕을 쬐듯이 이 녀석들도 햇볕 받기 좋은 곳을 골라 날개를 펴고 일광욕을 하는데 이때 보이는 까만 바탕에 푸른색의 띠가 잘어울려 정말 아름답다. 하루라도 빨리 봄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볕 좋은 곳에서 일광욕하고 있는 나비들을 찾아보자.

날개편 길이는 25∼45mm 이다. 날개는 흑갈색 바탕으로 특별한 무늬가 없으나 날개의 바깥부분을 따라 청색의 띠가 있는데 앞날개의 앞부분은 흰색이다. 이러한 색채변화는 암수에서 크게 차이가 없으나 암컷이 날개와 청색의 띠가 조금 넓은 경향이 있다. 날개 뒷면에는 회갈색의 조밀한 모양이 있다.

일반적으로 연 2회 발생하며 성충은 4월 중순∼10월 까지 발생한다. 참나무류 수액이나 썩은 과일에 잘 모이며 길 위나 나무줄기에 앉는다. 성충은 기주식물인 청가시덩굴이나 청미래덩굴 등 기주식물의 잎이나 눈에 1개씩 산란을 한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하여 러시아부터 동남아까지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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