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친환경 녹색연료(KTV)
  • 작성일2009-07-13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8683

친환경 녹색연료 ''목재펠릿''(KTV)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목재연료인 ‘펠릿’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홍릉 수목원에서는 목재펠릿에 대한 정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률은 97%.
수입하는 에너지 대부분은 이산화탄소 주 배출원인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로 우리로서는 친환경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산림자원을 활용한 ''목재펠릿''을 신재생에너지로 확대 보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 정광수 산림청장]
“목재 펠릿은 석유의 절반가격으로 경제성이 있기때문에 이것이 보급이 되면 정부에서 표방하는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톱밥을 압축해 만든 ''목재 펠릿''은 주로 난방용 연료로 쓰이는데, 등유나 경유보다 연료비가 절반 이상 낮은데다 온실가스도 배출하지 않습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전라남도 화순군과 경기도 여주군은 목재 펠릿 보일러를 보급해 농가의 경쟁력를 크게 높였습니다.

[인터뷰 : 이기수 경기도 여주군수]
“산림가꾸기에서 나온 부산물을 목재 펠릿 제조공장의 원료로 제공해줘서 거기서 생산해서 그리고 또 농장에게 시설채소 재배농가에게도 보급을 함으로 인해서...”

이와 함께 목재펠릿 사업이 지자체에서 활성화되기 위해선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추진해야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 김재현 건국대 환경과학과 교수]
“목재펠릿 사업을? 농촌의 고용문제와 함께 추진한다면, 큰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이 들구요. 그 대표적인 방법의 하나로써 사회적 기업 방식을 택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목재펠릿 500만톤을 공급해 비닐하우스 등 농가에서 사용되는 연료의 20%를 목재연료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방송매체 : KTV
방송일시 : 2009.07.08
영상시간 : 2분

방송일
방송매체
홍보
카테고리
홍보
첨부파일
  • 사1.bmp [875.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81회)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