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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녹색성장 산림매거진
  • 작성일2011-03-17
  • 작성자대외협력과 / 지정훈
  • 조회9272

KTV- 녹색성장 산림매거진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부산물은 한해 100만 3제곱미터 이상으로
이것을 운반하는 비용과 시간이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인데요
하지만 이 기계를 활용하면 좀더 쉽고 저렴하게 목재 부산물을 옮길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지요

인력에 의존하던 산림목재 작업에 첨단 기계 공학이 동원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수확 부산물을 압축해 결속하는 장치를 개발 실용화 단계에 이르렀는데
간편하고 경제적인 목재 수확 부산물의 압축결속 장치 녹생성장 리포트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
목재부산물의 수집량은 2009년 80만 3제곱미터에서 2010년 110만 3제곱 미터로 해마다 늘고 있다
부산물 수집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이것을 운송하는데에도 많은 비용과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가 나섰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목재부산물을 압축해 결손하는 장치를 개발한 것이다


<인터뷰>
기존의 목재수확방식은 나무를 벌채한후에 나무가지를 숲에 방치했습니다.
그 이후에 병해충 확산이라든지 산불발생시 산불을 확산시키는 위험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최근에는 바이오에너지 이용붐과 더불어서 그렇게 버려지던 벌채 부산물을 에너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었는데요 그 경우에 벌채 부산물이 부피가 크기 때문에 효율적 운송하기 위해서 본 장비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목재수확방법은 가지치기를 하거나 토막내기를 해서 인도를 통해 운반했는데 특히 과정에서 활용도가 낮은
미이용 목재자원은 별도로 수집하기는 비용부담이 컸다
반면 벌채후 나온 부산물을 이 기기에 넣으면 자동으로 부산물이 잘라지고 압축되어 고밀도의 번들 상태가 된다
이러한 작업후의 목재 부산물은 밀도가 높아 보다 쉽게 운반할수 있어 효율적이다
압축된 목재수확부산물은 임도변에서 보관하다가 자연적으로 건조된후 옮길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일정기간 지속적인 증산작용이 일어나 건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임지 잔재상태로 적재할 경우에 약 1/2 정도수준의 용적율로 보관이 쉽다. 또 목재칩은 직경 50센치미터까지 파쇄 할수있기 때문에 열에너지원료로 활용 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이다
하지만 목재칩을 연료로 활용하기위해서는 현장에서 선별과정이 필요하다

<인터뷰>
목재연료를 열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목재펠릿같은 경우는 입자가 균일하고 작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지만 벌채 파쇄칩의 경우에는 입자가 균일하지 않아
그대로 사용할경우 열에너지 시설에서 공급장치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현장에서 선별한후에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미 임업선진국에선 인력에 의존하던 산림목재작업에 다양한 장비활용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필란드에선 목재칩 공급체인별 벌채 부산물의 운송비용을 연구했는데 결과적으로 벌채부산물을 그냥 목적지까지
옮겼을때가 비용이 제일 많이 들었다. 그다음으로 인도변에서 파쇄 운송할때 비용이  많이 들었고 그 뒤를 이어서 벌채 부산물을 수집한 그자리에서 파쇄 운송할때 ,
번들기구를 활용해 압축한 상태로 운송한 순으로 나타났는데 주목할점은 벌채 부산물을 숲가꾸기한 그자리에서
파쇄운송할때보다 압축된 상태로 운송할때 비용이 더 저렴하다라는 것이다.

국내 목재자급율이 9퍼센트에 불과한 상황에서 벌채목이 쓸데없이 버려지는 임목 부산물은 한해 100만 3제곱 미터 이상
임업부산물을 잘 활용하면 산림 생산물에서 최종 폐기물이 없도록 하는 제도를 실행할수가 있다.

특히 이 번들 기구는 목재수확부산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목재칩화해서 연료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지구 온난화 방지에서 기여한다고 볼수있다.

<인터뷰>
이번에 개발된 벌채 부산물 압축결손장치를 통해서 기존의 목질자원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들었던 비용을 굉장히 많이 줄일수 있구요
이를 통해서 기존의 화석연료하고 가격경쟁률에서 앞설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유림을 중심으로 목재부산물 수집작업에 기계화 시법사업을 전개하고 장비보급과 기능인력의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서 가정용 펠렛보일러의 연료라던가 발전소 용도로 더욱 공급할 예정이고 앞으로 이러한 번들 기구에 대한 현장적용성 실험과
공성산출 경제성 분석등을 실시해서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숲에서 나오는 목재수확 부산물을 잘 활용하면 자원이 되지만 그냥 놔두면 골치덩어리가 될수 있다.
숲속에 쌓아두면 산불발생위험을 높이고 나무심을 공간을 파고들며 수해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 자동화 번들 기구를 통해 보다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목재 수확부산물을 운반하고 이것이 녹색성장의 열쇠가 되길 기대해 본다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고 또 산림생태를 체험하고자 하는 수요가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청에서는 산행문화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숲을 보존하기 위해 숲길에 대한 관련법을 개정하였습니다.

방송일
20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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