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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숲 조성 및 산불예방 대책(mbn)
  • 작성일2011-03-15
  • 작성자대변인실 / 이래호
  • 조회7243

희망의 숲 조성 및 산불예방 대책(mbn)
꽃샘추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봄에는 내이름으로 된 나무를 한 그루 심어 보았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산림청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돈구 산림청장을 직접 모셔서 자세한 내용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달 뒤면 본격적인 나무 심기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식목일이라고 나무심기를 더 열심히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식목일을 전후로해서 희망의 숲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 좀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구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도 하는데, 저희들이 그동안 나무를 많이 심어 왔지만 특별히 올해는 산에도 심지만, 짜투리 땅, 도시에도 심고, 특별히 4대강 주변에 희망의 숲을 조성하려 합니다. 강의 38군대를 굉장히 경치가 좋은데로 해서 이제는 내나무를 사서 심어도 되고 해서 희망을 그전에는 내나무 보다는 산에 심었는데요. 정말 이제 후대에 남겨줄 수 있는 희망의 숲을 조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름표를 달아주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가족도 되고, 친지도 되고, 만약에 매일경제에서 하면 매일경제도 되구요. 또는 회사 이름도되고 다 될 수 있습니다.
내이름으로 나무를 심는다. 어떻게 보면 흥미롭기도 하고 의미가 뜻깊기도 할거 같기도 해서, 여러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질거 같아요. 어떻게 참여를 해야됩니까?
산림청 홈페이지도 있구요,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도 있지만, 산림청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저희들이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도 되고, 가족도 되고, 회사도 되고, 기업도 됩니다.
산림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신청을 하고 또 내 이름으로 우리 가족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요.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조성되는 숲 거기에 큰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희망의 숲 조성 이후에 관리가 더욱 중요한거 같아요. 나무들이 유실되거나 상하지 않게 어떻게 관리가 이루어지죠?
그렇습니다.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저희들이 이제 관리의 날도 정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도와줄것이고, 왜냐하면 심어놓기만 하면 벌레도 낄 수 있고 병도 들기 때문에 그것을 벌레가 있으면 잡아줘야 하고, 물이 필요하면 물이 줘야 하고, 또 비료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날을 정해서 일년에 한 세번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하고, 가을에도 하고요.
네.. 관리가 중요하겠어요 아무래도.
그럼요, 관리가 없으면.. 저희들이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교육시스템도 마찬가지로, 나무도 심은 다음에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자, 이게 국내에서도 이제 나무심기가 활발한데, 해외에서도 나무심기를 지원하신다구요?
왜냐면 우리나라의 목재 수요량이 공급을 다 못하니까.. 그 해외에 특히 열대지방의 인도네시아나 캄보디아라던지 이런데서 거기는 우리보다 10배가 더 잘 자랍니다. 그래서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서 해외에 저희들이 100만정보만 해놓으면 좋은데요, 지금 현 정부에서 인도네시아에 20만정보면 상당히 넓은 면적입니다. 그리고 올해 심는것의 10배가 되는것이구요, 캄보디아도 20만정보 해서 40만 정보를 앞으로 심을 계획인데, 그동안에 한 23만 정보는 심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무 심기를 하고, 잘 관리를 해도 사실 산불한번 나면 모든것이 한번에 사라지지 않습니까? 특히 봄에는 건조해서 봄철 산불이 많이 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한 10년동안 봄철에 일어난 산불건수는 어떻게 될지요?
글쎄요 참 안타까운데요.. 1년에 한 500건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한 60%가 사람이 발생시키고 봄철에 나타났거든요. 굉장히 문제가 되서 사실은 남산 면적의 3배 정도를 매년 태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불내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제가 산불조심이라는 카드를 가져왔습니다. 너도나도 산불조심을 해야되겠죠.
이게 조심합시다. 이렇게 제도 차원에서 다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이게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저희가 지금 산불 감시원들이 2만 5천여명 해놨구요, 산불이 나면 즉시 단말기를 통해 보고 할 수 있는게 1만 5천대가 되어 있거든요. 입산하는 분들이 불이 날 수 있는 요소들을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태우다가 바람이 불게 되면 삽시간에 다 불을 태우기 때문에 문화제도 탈 수 있고, 가옥도 탈 수 있고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정말 산불 조심을 해야됩니다.
봄철에는 특히 산불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특별대책 기간을 둬서 특히 이제 조심을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저희들은 이제 산불 관계자 회의도 하였습니다. 지난달 16일날 했고, 또 소방방제청과 같이 해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브리핑도 하였고, 전국에 산불 방제도 해야겠지만, 국무총리님을 모시고 이 대책회의를 해서 산불이 나면 즉각적으로 헬기를 통해서 끄지만은 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으키자 해서 국민들한테 홍보하는 차에 있습니다. 이렇게 티비를 통해서 신문, 방송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UN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우리나라가 개최를 한다면서요?
그렇습니다. 올 10월달에 한 2주동안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사막화는 안되었지만, 매년 황사가 오지 않겠어요?
몽골에서, 중국에서 오는데 그것을 어떻게 하면 방지 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 10차 사막화방지당사옥 총회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합니다. UN이 190몇 개국이 오겠구요, 한 2,000여명이 참석하는데 정말 오게되면 그것도 방지하지만,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산림강국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줄것입니다. 우리가 단시일내에 이렇게 녹화를 하고, 성공했다는 것을 전파할 그런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앞서서 이야기도 해주셨지만 해외에서도 나무심기를 하고, 이번 총회도 우리나라에서 개최를 하고 이제 산림외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나라가 주도로 창설을 해서 주도하고 계신 아시아산림협력 기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기구죠?
네 2008년 이명박대통령께서요. 아시아 특별정상회의 때 국제기구로 하나 만들자라고 선언 하셨고, 작년에 세계 산림과학때 총회를 서울에서 하였습니다. 그때도 다시한번 확인 해주셔서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노하우, 어떻게 복구를 하였느냐, 나무를 심었느냐, 그 기술을 제 3국에 아시아에 전파 할 수 있는 기회도 되구요. 정말 녹색국가로서 선도하는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더욱 더 우리 방지 할 수 있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산림이 우거진 숲같은 효용성이 좋지 않습니까? 이런것 때문에 질병치료에도 사실 이제 숲에 찾아와서 호흡도 하고 그러한게 있는데 많이들 찾으실거 같아요.
굉장히 많이 찾구요, 요세는 우울증 환자도 있구요.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숲에 들어가면 음이온도 많고, 여러가지가 있거든요. 피톤치드 이러한것도 나오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져서 저희들이 휴양이다 테라피다라고도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그런 숲을 만들고 있고, 백두대간에도 테라피를 만들어서 정말 병원에 가지 않고, 숲이 자연치유를 하는 그런 병원이 되기 때문에, 다녀오면 활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해서 그런 역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산림청의 대국민 서비스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사람과 나무, 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것을 구상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산림청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잖아요? 앞으로 하고 싶은 구상이 굉장히 많으실거 같아요.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지금 말씀해 주시지요.
아무래도 우리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국가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정말 산에 가보니까 그동안에 많은 일을 해서 동물도 많습니다. 이것을 실로 꾀어서 정말 구슬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어떻게 하면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또 소득도 올리고, 또 환경도 좋아져서 대국민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소통해서 여러분들이 지원하고 저희들이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산림청이 되도록 정책을 해나가겠습니다.
네 오늘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일
20110311
방송매체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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