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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판석)은 취임 후 처음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국유림사업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주요 산림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울릉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지역주민의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사방댐 등 사업 확대와 더불어 최근 웰빙식품으로 급부상하여 울릉도 주임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명이나물, 고로쇠 등 임산물의 향후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열악한 여거 속에서도 울릉도 숲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키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학·연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기본적인 산림자원 육성·보호 및 지역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울릉도만의 희귀·특산식물 증식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