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를 보다가 우연히 숲가꾸기 패트롤팀의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드렸는데 오셔서 나무를 정리해주셨습니다. <br/>저희 집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입니다. 저희 집 바로 뒤에 키가 큰 나무들이 있었는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창문까지 닿아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나무를 자르고 싶어도 장비가 들어올 수 없다며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어서 끌탕을 하던 참이었습니다. <br/>북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팀께서 오셔서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햇빛도 안들어 습하고 답답했는데 이제는 환한 햇살을 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날씨도 무척 더워서 어려우셨을텐데 한번 찡그림 없이 기분좋게 작업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이렇게라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br/>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다치는 일 없이 좋을 일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