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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산림매거진(KTV)
  • 작성일2010-07-20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12091

안녕하십니까? 녹색희망 산림매거진(KTV)에 박보경입니다.

[박보경]
녹색희망, 산림매거진(KTV)
요즘 장마철을 맞이해 정부와 지자체, 가정마다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죠...
산림청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해에 강한 숲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재해 우려지역에서는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숲이 잘 지켜지길 기대하면서, 녹색희망, 산림매거진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그린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산림청이 정부대전청사 내 운영하는 숲사랑체험관이 유아 산림교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숲사랑체험관, 유아 산림교육의 메카
지난해 10월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숲사랑체험관에는 백두대간 모형, 곤충채집 반응영상, 휴양림 매직비전 등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도입했습니다.
또한, 숲해설가가 상주해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야외 숲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산림청 이상길 차장]
숲사랑체험관은 평소에 산이나 숲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숲을 이해하고 숲의 소중함을 체험할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 진 곳 입니다.
지난해 말에 시설을 전면적으르 리모델링 했는데요 금년들어 상반기까지 금년 상반기에 32개 유치원이 참여해 3,60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직접체험을 했고요
올해 10월까지 예약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어린이들한테 인기가 괸장히 많기때문에 앞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서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숲을 체험할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가꿔 나갈예정입니다.

숲사랑체험관의 프로그램은 돋보기로 개미집관찰하기, 도꼬마리 열매 던져보기, 소나무 잎 세어보기 등 유아들이 호기심을 갖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유아들이 숲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2010년 꽃누르미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꽃누르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작품전에는 회원들이 출품한 꽃누르미 액자·생활 소품 등 27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이번 작품전에는 형형색색의 꽃을 활용한 독창적인 우수작품이 많이 출품됐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꽃누르미협회에 작품전 예산과 전시 장소 등을 지원해 온 산림청은 2010년 꽃누르미전이 식물의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활력소가 돼 자연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면적 해마다 급격히 감소
산림청은 항공방재와 나무주사 임업적 방재가 효과를 거둬 해송림에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매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 5년 이내에 피해면적을 1만ha 줄이기 위한 ''시·군·구 권역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올해 4월 10일부터 5월말까지 50일간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이 실시한 솔껍질깍지벌레 전국실태조사 결과, 발생 지역은 전국 8개 시·도 56개 시·군·구에서 2만 1855ha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분포지역은 정체돼 안정되고 있고, 발생 규모도 지난해 대비 33%로 대폭 감소한 것입니다.
산림청은 솔껍질깍지벌레가 지금보다 더 이상 북상하지 못하도록 저지하고 피해 면적을 5년 이내에 절반, 즉 1만ha으로 줄인다는 목표 아래, ''시·군·구 권역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면적을 매년 10% 이상씩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선단지와 해송 식재·이식 실태를 조사해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관광·사적지 등 주요지역에 나무주사를 놓고 도서지역에서는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밀생된 해송림을 건강하고 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한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등 임업적 방제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산림항공사진 검색시스템 웹 서비스 실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1996년부터 2005년까지 항공촬영한 사진 약 3만5000여매를 기초로 영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산림항공사진 검색시스템을 만들어 인터넷 웹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산림항공사진검색시스템」의 이용은 국립산림과학원 웹 사이트에서 메인화면 하단부 우측 ‘산림항공사진검색시스템’을 클릭하거나 주소 창에 직접 aerophoto.kfri.go.kr을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간단한 가입 승인절차를 통해 항공사진 영상 검색이 가능합니다.
또한 국가지식포털 웹 사이트를 통해 연계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네이버, 야후, 다음, 네이트 등 포털 사이트의 ‘항공사진’단어검색을 통해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항공 산림영상은 천연림, 인공림, 수종,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효림 등 속성정보를 표기하는 도면인 ‘수치임상도’와 토양 속성정보를 표기하는 도면 ‘수치입지도’ 등 산림관련 백터 주제도와의 중첩검색이 가능합니다.

녹색성장리포트
산림녹화를 성공한 우리나라를 우리나라와 달리 북한은 국토의 3분의1이 황폐한 된 상태라고 하죠 이런 북한의 산림의 복구하게 되면 연간 1억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는데요 그 워크숍현장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지요

[나레이터]
황폐화된 산지를 성공적으로 녹화한 산지녹화모범국 대한민국.
이제 우리나라는 산지녹화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녹화에 앞장서는 녹색강국으로 나아갑니다.
그렇다면 저탄소녹색성장의 패러다임화해서 산지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가?
위 부제에 대한 의결을 교환하기 최근 관련청사들이 한데 모였는데 우리나라 산지관리에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북쪽으로 차령산맥이 지나고 남쪽으로 소백산맥이 경상북도와 경계를 이루는 충북제천시 이곳에서 전문가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1일과2일 이틀간에 걸쳐 친환경 산지관리 워크숍이 열렸다

- 친환경 산지관리 워크숍 개최 취지는?

[국립산림과학원 :최완용 원장]
우리나라는 국토가 삼지기 가까이 삼재속되는데 앞으로 이런 저탄소녹색정상이라던가 어떤 국제사회에 있어서 견당할 대안이 있어서 이 산지를 어떻게 하면 잘 가꿔가지고 이것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 이런 취지로 오늘 워크숍이 준비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인정한 세계 대전 이후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한 국가로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연간 흡수량은 4천만 CO2 톤에 달하는데.
이는 산림녹화 전인 1970년대 초반 약 4백만 톤이었던 것에 비해 10배나 증가한 것이다.
산림 바이오매스에 저장된 온실가스 량 역시 1.2억 CO2 톤에서 2007년 말 현재 약 9억 CO2 톤으로 약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 사례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책기조와 맞물려 더욱 더 탄력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관심과 기대 또한 커지고 있는데...특히 이번 세미나에선 북한의 황폐화된 산림녹화에 성공한다면
한반도 전체의 산림은 연간 약 1억 톤의 CO2를 흡수할 거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에서는 우리나라가 녹색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선 ‘생태적 산지전용제도’를 도입해 산지 보전을 더욱더 강화하고 자연친화적인 산지이용을 촉진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녹색성장위원회/우기종]
- 북한의 산림녹화 성공 시, 효과는?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북한도 산림녹화를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들도 찾아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만약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산림녹화가 완성이 된다면 대한민국 자체내에서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이 1억톤정도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 함축적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산지관리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마다 분야별로 주제발표가 국토연구원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토관리를 위해 국토관리에 대해 국토본연의 아름다운을 계승하고 자연환경의 생태적인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지역고유의 정서와 삶을 고려한 선진 국토를 창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토관리의 방향은?

[국토연구회/김선희 박사]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토관리의 방향은?
지난60년 동안 조림을 지속적으로 지혜롭게 해오면서 국제사회에서 산림녹화를 성공한 나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어떤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람이 사람과 더불어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고품격의 녹색 성장형 정주환경기반을 제공해주고 이것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과 더불어서 녹색일자리를 녹색산업을 창출해 내자는 전략입니다.

이어서 산림청에서는 우리나라가 녹색강국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생태적 산지전용 제도를 도입해 산지보전을 강화하고 자연친화적인 산지전용을 촉진해야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 녹색강국을 선도하는 친환경 산지관리 전략은?

[산림청 산지관리과 / 최병암 과장]
현재는 어떤 숲을 산지전용으로 내줄 것인가 판단이 되면 그 숲은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산진전용 방식 쪽으로 바뀌게 되면 숲의 존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숲속에 건물을 심는 방법으로 물론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숲속에 건물을 심는 방식으로 산지전용이 이루게 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친환경적으로 산지를 개발하면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얼마나 되는지 측정한 전문가의 발표도 이어졌는데

- 친환경산지개발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정주상 교수]
저희가 친환경 산지개발을 통해서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 되겠고 또 그런 부분을 통해서 탄소부분을 흡수원으로써 좋은 자원이 되겠습니다. 나무가 성장한다는 것은 바로 탄소를 흡수하는 과정이 이기에 우리나라에 많이 문제가 되는 산업화 따른 여러 가지 탄소발생량 줄일 수 있다.

한편 풍수지리학교에서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본 한국의 산이라 주제 발표를 했는데 풍수지리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바람과 물, 땅에 관련된 친환경적인 학문이자 철학으로 산맥은 지리의 뼈대고 숲은 살이면 골은 핏줄과 같다고 밝히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산맥보전과 숲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워크숍 둘째 날 참가자들은 친환경적 산지개발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충북단양 골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석회석을 채취하고 난 뒤 골프장을 조성했는데 이처럼 채석장을 이용해 골프장을 조성하면 다른 산림을 전용하지 않아도 되고 그 만큼 전용에 따른 산림과 토양계에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데

- 채석장을 이용해 조성한 골프장의 탄소배출 감소효과는?

[국립산림과학원 탄소경영연구과 / 이경학 과장]
올스타 골프장은 석회석을 캐는 채광지에다가 설치한 골프장입니다. 만약에 이 골프장을 다른 산림을 파괴하면서 설치를 했다면 약 100ha규모가 파괴됩니다. 그러면 그 안에 있던 나무와 토양 안에 있던 탄소가 배출이 됩니다. 그동안에 나무가 온실가스를 흡수하게 되는데 이런 흡수하는 공장도 없어지게 됩니다. 이런 걸 취합하면 약 5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는 효과가 됩니다.

친환경적 산지개발현장에서의 토론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워크숍은 마무리되고 참가자들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10유프로를 비롯해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한 한국의 노력과 결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산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을 했다
우리나라는 성공적인 치상녹화로 세계대전이후 전 세계에서 유래 없는 이산화탄소 흡수 공장을 만들은 자랑스러운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나라. 이제는 남과 북이 함께 한반도 전체의 치상녹화를 이루어 대규모의 온실가스 흡수원을 확충하고 생태적으로도 푸른 맥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산지를 개발하려면 어떤 기준에 부합해야 되는지 특히 친환경적인 산지를 개발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산지전용 허가 제도를 통해 산지를 다른 용도로 개발가능 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지지형을 보호하기 위해 경사도는 25도이하가 되어야 하며 5부 능선 이상은 개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산지전용 허가제도는 전국적으로 획일적인 기준이 적용됨으로써 지형에 따라서는 불합리한 기준이 될 수도 있고 산중턱아래 고밀점 개발과 사후관리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생태적 산지전용 허가제도에 대해서는 전용여부를 입지보다는 개발방식을 중시해 판단하고 원형 보존율과 건축물 높이 등을 바꾸는 한편 개발을 하면 산지에서 제외되는 현행관리 체계를 개발 후에도 산지로 관리로 관리하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생태적산지전용 허가제도라면 지형과 경관이 훼손을 최소화 하고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산지개발이 가능합니다. 하루빨리 실행되기를 기대합니다.

[박보경]
산림청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1박2일 동안 청태산과 용화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여든 쌍의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합니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산림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첫 단계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참가대상자는 춘천시 산림과와 원주시 사회복지과에서 임신 24주에서 32주사이에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매회 20쌍씩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이 전국으로 확대돼 더 많은 임신부부들이 참여할수 있고 저출산 극복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방송매체 : KTV
프로그램 : 녹색희망, 산림매거진
방송일시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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