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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림녹화''...온난화 방지 활용!(YTN)
  • 작성일2009-06-23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9571

''한국 산림녹화''...온난화 방지 활용!(YTN)
국제사회가 사막화와 열대림 파괴 등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죠.
이런 가운데 우리의 산림녹화 성공 사례가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제주도의 33배에 달하는 600만 ha가 매년 사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 육지의 40%가 황사 피해를 입을 만큼 사막화 문제는 심각합니다.
이런 기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출범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지난해 9월 범정부적인 추진체계가 구축된데 이어 이달 초 제주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설립안이 채택됐습니다.

[인터뷰:이상길, 산림청 차장]
"최근 국제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열대림 파괴와 사막화 등을 막기 위해 우리 나라가 주도적으로 대처해 나가나가게 됩니다."

일단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회원국으로 출범하지만 앞으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국가는 물론 중앙아시아 국가도 영입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산림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를 회의 중심의 국제기구가 아닌 실질적인 사업과 성과중심의 기구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문에 우리 나라의 60년 녹화성공 사례가 사막화 방지 등 기후변화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박종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
"우리의 산림녹화 기술이 사막화 방지 등에 활용되면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오는 2011년 출범을 목표로 추진중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는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그린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09.06.19
인 터 뷰? : 이상길 산림청 차장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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