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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부부소나무 헬기운송 대작전(부산knn)
  • 작성일2013-12-23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신훈범 / 054-840-3525
  • 조회17246

부산시민공원조성사업을 위해 100년된 부부소나무가 초대형헬기에 의해 안전하게 운반되었습니다.

산림항공본부에서는 부부소나무의 크기와 7톤에 가까운 중량을 감안하여 초대형헬기 투입을 결정하였으며 2013.12.19 오전 11시부터 한시동안 부산 범어정수장에서 시민공원으로 헬기에 인양줄을 매달아 2회에 걸쳐 운반하였습니다.

이번 헬기운송과 관련하여 부산KNN 뉴스아이에서 집중보도하였습니다.

0 방송매체 : 부산KNN

0 방송일자 : 2013.12.19(목) 뉴스아이  

0 방송시간 :  2분 6초

0 방송내용

100년된 명품 소나무 헬기운송 대작전

 {앵커:내년초 개장하는 부산 시민공원에 수령 백년이 넘는 부부 소나무가 운송됐습니다.

그동안 부산 범어정수장에 심겨져 있어서 일반인들이 볼 수 없었던 명품 나무인데요.

무게 5톤에 이르는 대형 소나무를 옮기기 위해 부산에서는 최초로 초대형 헬기가 동원됐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청룡동의 범어정수장입니다.

초대형 헬기 한대가 정수장안으로 날아옵니다.

나무에 견인줄을 연결하고 하늘로 천천히 끌어올리기 시작합니다.

헬기로 운송 중인 것은 바로 높이 5미터에 무게 5톤에 달하는 대형 소나무 두그루입니다.

개장을 앞둔 부산 시민공원에 옮겨질 백년이 된 부부 소나무인데 추정가는 1억 3천만원에 달합니다.

귀중한 나무가 손상될 우려가 높아 육로 대신 헬기로 한 그루씩 두차례에 걸쳐 조심조심 운송하는 것입니다.

{김형규/산림청 양산항공관리소장}

부부 소나무들은 그동안 일반인 출입 통제 구역인 범어정수장 내부에 심겨져 있었습니다.

줄기가 힘차게 뻗어있고 모양이 빼어난 명품 나무였지만 그동안 시민들은 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박용도/부산 범어정수장 관계자}

하지만 부산시민공원으로 이 소나무가 운송되면서 앞으로는 시민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게됐습니다.

부산시는 부부 소나무 두그루가 부산시민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서로 마주보며 자랄 수 있도록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심겠다고 밝혔습니다.

{백무현/부산시민공원 추진단 팀장}

"이곳 시민공원으로 옮겨진 부부 소나무는 내년 공원 개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방송일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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