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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산림매거진(13회)(KTV)
  • 작성일2009-09-08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11352

녹색희망,산림매거진
( 제 13 회 )

MC>안녕하십니까?
녹색희망, 산림매거진의 박윤신입니다.

산림청에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산지의 무분별한 훼손을 방지하고
자연친화적인 산지복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09 산사랑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자막> 2009 산사랑디지털 사진공모전 문의:
공모전 홈페이지(http://event.kfcm.or.kr) 참조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주제와 부합된 사진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공모전 홈페이지에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라며
녹색희망, 산림매거진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MC> 산림계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그린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앞으로 농림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자기소유의 공익용산지에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할 경우 이를 허용하고
기존 임도를 활용해 주택 및 부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자막>공익용산지에 주택 신축 쉬워진다


산림청은 그동안 일선의 공무원과 민간단체, 민원인 등이 제기한
산지관련 제도개선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막>산림청, 국민 불편사항 해소위해 ‘산지이용규제 완화’ 추진

개정 내용에 따르면 농림어업인이 자기 소유의 공익용 산지에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 및 부대시설을 지을 경우 부지 면적 660㎡ 이하까지 허용키로 했으며
기존 임도를 활용한 주택 및 부대시설 설치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막>농림어업인 거주목적 주택및 부대시설 설치시.
부지면적 660㎡ 이하까지 허용

또한 농기계 수리시설 등 농림어업용의 작은 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도
최소 규모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농림어업용의 작은시설 설치시 최소 규모기준 (1천㎡) 폐지

개정안은 이달중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 규제심사 및 법령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28일부터 확정 시행될 예정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부처 협의 등을 거치면서 내용이 다소 변경될 수도
있는 만큼 최종 공포내용을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막> 산림청, 최종공포내용 확인 당부

MC>산업용재로 가치가 떨어지는 목재자원도 칩이나 펄프용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유임산물 매각기준이 33년만에 개정됩니다.
자막>33년만에 국유임산물 매각기준 바꾼다


산림청은 최근 국산재에 대한 목재업계, 건축업계 등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급량을 늘림과 동시에 산업용재로는 가치가 떨어지는 목재자원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매각방법에 대한 기준을 개선하여 적용합니다.
자막>산림청, 국유림 목재 공급 활성화 위해 ‘국유임산물 매각기준 개정’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장이 고시한 원목의 품질 등급이 4등품 이하인
국유림 목재는 ‘재적(㎥)’ 또는 ‘중량(ton)’ 단위를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막>4등품 이하인 국유림 목재, ‘재적(㎥)’ 또는 ‘중량(ton)’ 단위 선택 적용

이번 매각기준 개정으로 국유림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목재는 산업용, 건축용,
가구용 등으로 가공?활용되고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목재는 칩?펄프용, 임산
연료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국산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자막>매각기준 개정, 국산재 효율적 이용 기대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국유임산물 매각기준 개정을 시작으로
목재 이용 및 활용 증진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목재생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C> 지구촌 최대 규모의 녹색 축제, 인류의 녹색 미래를 견인하는
제23차 IUFRO 즉,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 총회가
2010년 8월 2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자막>녹색미래의 희망, 세계산림과학대회 - 1년 앞으로


IUFRO 총회는 5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행사로
전 세계에서 3000명 이상의 산림과학자들이 모여
지구 환경의 미래와 산림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자막>IUFRO 총회, 5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 학술행사

인류와 환경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하는 제23차 IUFRO 세계총회에서는
산림과 관련된 글로벌 현안들에 대한 과학적 해결방법들을 모색하기 위해
9개 학술주제에서 20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막>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 총회 서울서 개최

아울러 황사저감과 북한 산림 황폐지 복구, 사막화 방지 등
동북아시아의 산림현안을 글로벌 이슈화하여 산림관련 국제논의와 협약에서
우리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전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자막>IUFRO 서울총회 통해 산림관련 국제논의와 협약 예정

국립산림과학원은 세계총회 개최를 통해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최단기간 산림녹화
성공사례와 이를 가능하게 한 과학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경험을 공유하여
우리가 이룩한 숲의 기적을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C>자작나무의 수액과 수피가 노인성 치매와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밝혀졌습니다.
자막>두뇌 건강, 자작나무에서 찾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민간 R&D 투자사업인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는 산학연 공동연구진의 연구결과 자작나무의 수액과 수피가
동물모델에서 뇌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자막>산림청, 자작나무 수액의 ‘뇌기능 개선 효과’ 첫 입증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노화 및 다양한 원인에 의한 뇌신경세포 사멸로 유발되는
노인성 치매 및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들의 예방 및 치료약 개발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자막>노인성 치매 및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 예방 및 치료약개발 가능성 높아져

연구진 관계자는 “자작나무 수피의 알코올 추출물과 수액을 경구투여한 실험용
쥐에 스코폴라민으로 치매를 유발한 경우가 스코폴라민만을 투여한 쥐에 비해
기억력이 개선됨을 수동회피실험을 통해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자막>효과, 실험용 쥐에 수동회피실험 통해 입증

한편 이번 연구결과로 ‘자작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용
조성물’과 ‘자작나무 수액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뇌기능 및 인지기능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2건의 특허가 출원됐습니다.
자막>연구결과, 2건의 관련 특허 출원

# 금수산 전경
자막> 금수산(해발 1016m )

# 금수산 위치
자막>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 위치

# 금수산 산세
자막> 예로부터 그 풍광이 수려하고 아름다워 금수강산이라 일컬어 옴.

# 금수산 절경
자막> 가을날 단풍이 들면 마치 비단폭에 오색 수를 놓은 듯 아름답기로 유명.

# 암봉들
자막> 원래는 산 곳곳에 흰바위들이 많아 백암산(白岩山)이라고 불리움

# 금수산 풍경
자막> 정상에서 소백산의 웅장한 산줄기와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음

MC>녹색일자리를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녹색성장리포트!

오늘은 귀농의 꿈을 안고 전라도 산골오지마을에
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가 된
최덕현씨의 사연을 만나봅니다.


시원한 개울가와 푸른 산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이곳은
전북 장수군에 있는 섶밭들 산촌생태마을


이 마을은 3년전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지금은 아름다운 산촌의 풍경과
다양한 생태체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때, 미술계에 종사하던 부산사나이가
전라도 산골 오지마을로 귀농을 결심하고
시행착오 끝에 현재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로 변신하기까지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마을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제 녹색일터에서 행복을 물들이고
있다는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최덕현씨를 만나보자!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한
섶밭들 산촌생태마을

예로부터 이곳엔 땔감나무가 많다고 하여
땔감나무를 뜻하는 섶밭들이란 지명이
전해지고 있다.


땔감나무 숲이 울창한 마을이란 이름처럼
빽빽하게 자리잡은 숲과 금강의
발원지에서 흘러나온 맑은 여울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데..

산골오지에 있는 이 작은 마을에
큰 변화가 생긴것은 3년전 이곳이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Q. 섶밭들 산촌생태마을의 특징?
sov(저희마을에서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서..산촌체험도 하고 있고요~
.........다양한 체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섶밭들 산촌생태마을이 살기좋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도록
운영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최덕현씨.


녹색일자리를 통해 운영매니저로
마을 일을 도맡아 하면서 사업 초기부터
마을이 지금의 안정된 모습을 갖추기까지
그의 숨은 땀과 노력이 배어있다고 한다.


Q.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가 된 계기?
sov(부산에서 그림관련 일을 하다가 귀농을 하고 싶다....
...........산촌 운영매니저라는 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부산에서
미술관련 일에 종사했던 최덕현씨.
하지만 그가 오랜세월 꿈꾸어 오던 일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귀농의 삶이였다.


Q.귀농을 결심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
sov(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많죠..그중에 안정적인 생활, 생계...
...........지금도 논에 가보면 풀하고 벼하고 반반이예요)

꿈꾸었던 산촌마을에 첫발을 내딛었지만
농촌일에 대한 경험이 전혀없는 그에게
생계에 대한 걱정은 가장 큰 고민이자
두려움이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녹색일자리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마을 사람들과 자연스러운
관계도 형성되었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귀농생활도 조금씩 적응해나갈 수 있었다.


Q.녹색일자리를 통해 느낀 보람?
sov(제일 큰거는 역시 마을이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게 눈에 보이니까..
......보람이 있다..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섶밭들 산촌생태마을 발전을 위해
운영매니저 최덕현씨의 진행으로
마을주민과 장수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오늘 다룰 중요 안건은
여름철 성수기가 지나도 마을을 찾는
체험객의 방문을 꾸준히 늘리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라고 하는데..


Q. 생태마을 발전을 위해 회의가 자주 열리는지?
sov(마을 운영방안에 대해서 무엇이든지 안건이 있을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를 지켜 본 소감?
sov(마을 사람들이 때로는 불평도 나오고 하지만...
.........성실하게 잘해나가고 있어요..그래서 귀여움을 받고 있지요..마을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나누는 사람들..

처음 최덕현씨 가족이 이곳을 찾았을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녹색일자리에 대한 열정으로 마을일을
내 일 처럼 도맡아 하면서 이제 한
가족처럼 편안하다고 한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sosv (작년 겨울에 한참 김장철인데.. ..그게 한 일곱통되었는데..
...너무 생각지도 못한거라 그때 참 감동을 받았습니다)


산촌마을 운영매니저로써 체험객들이
함께 즐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 선정은 필수! 최덕현씨는
일상생활속에서도 늘 좋은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섶밭들 산촌생태마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마을에서는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수확을 비롯해
전통두부만들기 등
도시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한다.

Q.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
sov(저희 마을뿐만 아니라 지금 요 지역 7개마을을 합해서...
...마을간에 소통이 잘될 수 있는게... 마을이 세상을 구한다..
........이런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꿈꿔오던 귀농의 삶을
시작하게 된 최덕현씨!

하지만 경험없는 농사일과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고
하는데..

생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불어넣어준 것은 녹색일자리를 통해
시작한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하루하루 발전해나가는
산촌생태마을에서 한가족처럼
주민들과 행복한 삶을 그려나가고
있는 최덕현씨처럼
앞으로 녹색일자리가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어주길 바란다.

버섯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식탁위의 보약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항암효과는 물론 맛과 향이 뛰어나
식용버섯으로도 좋은 꽃송이버섯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막> 박 현 박사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 연구소

꽃송이버섯은 한여름, 낙엽송과 잣나무 등 침엽수 조림지에서
조용히 숨어 피어나는 꽃양배추 모양의 버섯입니다.
자막>꽃송이 버섯 :
한여름, 침엽수 조림지에서 피는 꽃양배추 모양의 버섯

특히, 꽃송이버섯은 사람의 면역기능에 큰 기능을 하는 베타글루칸이
다른 버섯에 비하여 훨씬 많고, 항암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용버섯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막> 특징: 사람의 면역기능에 큰 기능을 하는
베타 글루칸(1,3-β-D-glucan)을 많이 함유

또한, 꽃송이버섯은 다른 약용버섯처럼 맛이 쓰지않고
고소한 맛을 내며 모양도 예뻐서 식용으로 이용될 수 있는
버섯입니다.
자막> 특징: 고소한 맛과 향이 뛰어나 식용버섯으로도 선호

하지만 꽤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어야만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그동안 식용버섯으로 널리 판매되지 못했는데요~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침엽수 톱밥과 보릿가루, 그리고 약간의
설탕등을 첨가하여 봉지나 병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하면서 앞으로 우리 식탁에서 꽃송이 버섯의 활용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섯은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릴만큼 영양이 풍부한데요~
귀한 임산지원인 꽃송이버섯이 앞으로 많이 재배되어
우리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MC>산림청이 지난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성장 아이디어'' 공모결과, 총 115건이 접수돼
이중 6건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습니다.

이번 응모에는 ''탄소저감대책''과 ''바이오에너지'',
''휴양문화 및 숲가꾸기'' 등에 관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됐으며,
일반국민과 공무원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산림청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녹색희망, 산림매거진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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