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6.24(수)~6.25(목) 사회적거리 유지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회문산휴양림 숲속의집(산벚나무)을 다녀왔었습니다.
역사적인 현장이었던 곳이라는것도 알았으며..
마침 6.25관련 행사도 하는걸 보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산책길이며 주변도 잘 둘러보고 매우매우 만족하며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휴양림 신발장에 등산화(남편과 커플신발)를
두고 온게 생각나 전화드렸더니
바로 확인해서 답변해 주시며
착불택배로 보내주신다기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오늘 받고서 그때 근무하신분 성함(이선학 님)을 여쭤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해줄수 있는 당연한 일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도움을 받으면 감사함을 표시함 또한 당연하다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김미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