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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뻐 산림청헬기의 하루(ytn)
  • 작성일2011-09-02
  • 작성자산림항공본부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조회8413

산불방지, 항공방제, 인명구조, 화물공수 등 바쁘게 활동하는 산림항공본부의 일상을 취재한 내용입니다.

0 방송매체 : YTN
0 방송일자 : 2011.08.30
0 방송시간 : 2분 15초
0 방송내용
 - 바쁘다 바뻐 산림청헬기의 하루
가정이나 공장에 불이 나면 119 소방차가 출동합니다. 그런데 산 정상이나 숲에서 불이 나면 누가 출동할까요. 바로 산림청 헬기가 출동하는데요, 진화는 물론 산림 방제와 인명 구조 임무도 수행하고 있어 산림청 헬기는 무척 바쁘다고 합니다. 박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침 6시, 이른 시각부터 헬기 굉음이 숲속의 아침을 깨웁니다.  밤나무 방제 작업을 위해 투입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헬기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숲을 지나며 그냥 약제를 뿌리면 되는 것 같아도, 가까이서 보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것이 곡예 비행을 하는 듯합니다.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낮은 높이에서 비행하다 보니 위험이 높아 베테랑 조종사들이 방제 작업에 투입됩니다.
[인터뷰:한상환, 산림항공본부 조종사]
"다른 비행하고 달라서 저고도로 낮게 비행하면서 약이 잘 들어가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베테랑이 투입됩니다.)" 작업을 마치고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산림항공관리소에 비상이 걸립니다. 산 능선을 타던 등산객 2명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조종사 2명과 응급구조 자격이 있는 항공 특수 진화 대원 등 5명이 출동합니다.  등산객들은 머리와 허리를 다쳐 거동할 수 없는 상태, 헬기로 이송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김무창,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조종사]
"가장 어려운 점은 기상입니다. 최근 우리 나라 기상이 바뀌어서 수시로 급변하는 기상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방제와 구조 작업도 중요하지만 주임무는 역시 산불 진화. 올해 상반기에만 발생한 산불이 250여 건이나 됩니다. 여기에 등산로 정비나 산불 감시탑 설치 등에도 산림청 헬기가 동원됩니다.  헬기 46대가 올해 상반기에 비행한 것만 3천 7백여 시간에 이를 정도로 '바쁘다 바빠'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현재 산림항공본부에는 푸른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헬기 조종사 70여 명과 항공 특수 진화 대원 40여 명 등 모두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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