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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강프로젝트 숲길을 걸어요
  • 작성일2009-09-29
  • 작성자산림휴양치유과 / 이충언
  • 조회9276

녹색건강프로젝트 숲길을 걸어요 - 특집 녹생건강 프로젝트 ‘숲길을 걸어요’ 진행을 맡은 김홍성, - 안녕하세요. 정은승입니다. - 반갑습니다. - 벌써 이렇게 초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숲에 와있으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도 아주 상쾌해지는데. 정은승 아나운서도 마찬가지겠죠? - 그럼요. 아무래도 현대인들은 일상에 찌들 수 밖에 없는데 여기 나오니까 눈을 잘 못뜰 정도로 햇살도 좋고 나무도 많고 바람도 상쾌해서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습니다. - 그렇습니다. 오늘 이 스트레스 해소 되는 것 뿐만이아니라 피로도 풀고요 또 이곳에 와 있으면 건강해지는 것이 절로 느껴질텐데요 바로 이 건강한 모습. 저희들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약 5000여명의 대회 참가자 분들과 함께 숲의 고마움과 그리고 숲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 지식들을 알아보려고 해요 - 네. 특집 녹생건강 프로젝트 ‘숲길을 걸어요’를 마련했습니다. 이시간 함께하시면은 보는것만으로도 아주 건강해 지실텐데요. 오늘 숲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말씀해주실 국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전영우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 안녕하십니까. - 숲은 인관과 아주 특별한 관계가 있다면서요? - 그렇죠 우리는 약 오백만년 전에 아프리카 동부 사바나 지역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한 오천여년전에 숲과 떨어진 삶을 살아왔지만 장고한 기간동안 숲과 함께 살다보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우리는 숲과의 뗄레야 뗄수 없는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죠 - 네. 앞으로 계속 도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원래 사바나 지역에서 출발을 했었던거군요 - 그래서 풀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가봐요 - 숲 애호가. 숲에대한 전문가라고 자칭 말씀하시는 세분이 또 나오셨거든요. 자 우리 세분 큰박수로 맞아주세요. 이다도시씨 염경환씨 그리고 김대범씨입니다. 이다씨 숲에 자주 오시는 편인가요? 어떤가요? -너무나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프랑스에 살았을때도 그렇고 한국에서 우리 애들하고 살면서 자주 찾아갑니다. 대나무숲이라던지 이런 커다란 소나무숲이라던지 자주 찾아갑니다 -벌써 뵈면 의상부터가 오늘 초록으로 딱 일관되게 맞추셨어요 -네.오늘은 숲컨셉. -아 멋있습니다. -타잔만 있으면 될거 같은데요 -염경환씨도 야성미가 넘치셔서 숲이 아주 잘어울리십니다. 어떠세요? 나오시니깐? -제가 숲을 얼마나 사랑하냐면요 어릴때부 보던 외화가 바야바 뭐 이런거 있죠, 타잔. 숲속에서 나오는 숲의 인간, 좋아하는 식물도 개나리 이런 것 보단 옆에 보니 연못이 있더라고요? 부레옥잠 이런거. 그럴정도로 제가 숲과 연못을 사랑하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한떨기 연꽃이 생각이 나는데? -제가요? -네 -제가 연꽃보다는 지금 연근갖죠? 익어가지고.. 햇빛이 정말 좋네요 -김대범씨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 회의 하느라 골방에 갖혀있잖아요. 더군다나 담배연기가 아주 자욱한 곳에 있다가 숲에 나와보니 어때요? -지금 몸으로 표현하고싶네요. 대빡이 -대빡이 한번가죠 -제대로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죠 -대빡이 -김대범씨가 야외에 나오니 컨디션이 더 좋아지셨어요 -오늘 그린색깔로 옷을 맞춰입고 오셨는데 여름철 의상으로는 아주 부적합한 그런 옷인것 같습니다만 하여튼 쑥과 딱 어울리는 옷을 입고 오셨어요. -네 오늘 저희가 퀴즈도 많이 준비했는데 부담 갖으실 필요는 없고요 퀴즈를 풀면서 숲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자, 먼저 그 숲이 주는 혜택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숲은 인간의 고향이자 모태였고 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숲을 동경하고 찾고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여기 본능에 아주 충실한 한남자가 있었으니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은 이러하다 ‘나 돌아갈래~~’ 다시 돌아가고싶은 지상낙원의 그 매력속으로 빠져보자. -15년동안 퀴퀴한 방에 갖혀 산 오대수. 맑은 공기가 가득한 숲으로의 탈출을 꿈꾸는데.. ‘조금만 기다려라. 저기 아저씨 잠깐만요. 제발 숲으로좀 보내주세요. 숲이요.’ 숲의 매력 첫 번째 숲은 거대한 공기청정기다. 숲속의 나무는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신선한 산소를 뿜어내는 능력을 가졌다. 예를들어 서울시청광장에 숲이 조성된다고 가정할 경우 하루에 44명의 숨쉴수 있을만큼의 맑은 산소를 공급할 메가톤급의 산소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먼지를 빨아들이는 강력한 흡수력으로 열년동안에 침엽수는 약 3-40톤, 활엽수는 무려 68톤의 먼지를 걸러준다. 그뿐아니다. 숲에있는 한그루의 나무가 여름에는 24평형 냉방기 한 대를 12시간 가동한 만큼의 효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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