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08.18(토) 우리 북한산국립공원 자원봉사(토요동행)팀 23명은 광릉에 있는 그 유명한 국립수목원으로 자원봉사를 갔었습니다. 간 김에 국립수목원 견학도 하고 해설사께 의뢰하여 멋진 해설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해설은 흔히 하는 해설이 아니었습니다. 전국의 유명한 해설을 많이 들어 본 우리들이지만 이곳은 달랐습니다. 지금도 잘 보존되고 가꾸어진 수목원의 장대하고 수려한 풍경과 어우러져 그 모습과 음성이 아른거립니다.
우선 최상환이라는 해설사의 태도 입니다. 진지한 모습과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어쩌면 해설사는 만능 탤런트인지도 모릅니다. 언어, 표정, 동작, 해박한 지식과 순발력있는 재치는 모든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두고두고 얘깃거리가 될 겁니다. 수목원하면 생각나는 해설사로.....
아울러 바쁘고 어려운 중에도 일일이 챙겨주신 박혜경 실장님과 현장에서 지원해준 박영후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간 우리 자원봉사 (토요동행)팀을 환대해 준 국립수목원 직원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