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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모습 그대로…금강송 숲길 열린다(KBS1)
  • 작성일2010-07-21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11503

자연의 모습 그대로…금강송 숲길 열린다(KBS1)
자연 그대로의 흙을 밟으며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를 걷는 기분은 어떨까요?
경북 울진에 새로 조성된 ''금강송 숲길''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윤나경 기자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아름드리 금강송 사이로 작은 오솔길이 나 있습니다.
동해안의 생선을 산간지역에 실어 나르기 위해 보부상들이 이용하던 옛 숲 길,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인위적인 재료는 하나 없이, 온전히 숲에서 얻은 흙과 돌로 만든 자연 그대로의 숲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조재학(상주시 냉림동):"바라볼수록 정감이 가고요. 그리고 아~ 이런곳에서 한동안 살면은 얼마나 좋을까하는 그런 생각이들 만큼이었고요.."

우리나라 최대 금강송 군락지인 경북 울진 소광리 일대에 ''금강 소나무 숲길''이 들어섭니다.
1단계로 우선, 울진 북면에서 서면을 연결하는 13.5km 구간이 완성돼, 여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탐방 인원은 80명으로 제한하고 ''예약 탐방제''로 운영됩니다.

[인터뷰]이상길(산림청 차장):"대부분의 숲길은 자연그대로..과거의 오솔길을 활용해서 국민들이 피부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조성을 했습니다."

오는 2012년까지는 소광리 일대에 70km에 이르는 전체 숲길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방송매체 : KBS1
방송일시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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