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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처럼 지역마다 숲사랑 단체가 있으면 좋겠어요
  • 작성일2021-02-22
  • 작성자 정**
  • 조회1088
오늘도 뉴스에 산불 소식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보호수들이 관리가 안된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사실 공무원조직이 방대하지 않아 사전관리보다 사후조치로 밖에 되지 않는 것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옛날 두레와 같은 지역 자치계를 숲사랑에 맞게 계량시켜서
공무원들이 손이 지속적으로 닿기 힘든 보호수나, 아래에 다른 선생님께서 글 써주신 수목지지끈 등의 경우에는
지역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동네마다 자율방범대가 있습니다.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할 수 있는 권한도 더러 있습니다.

반면 숲사랑지도원은 민원을 넣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지도를 할 경우 되레 욕을 먹거나 다툼이 생기는 일도 많습니다.
수목지지끈은 벌금을 물까봐 함부로 건들지 못했습니다.
숲사랑지도원은 허울뿐인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동네마다 자율단체가 생겨 지역 수목과 산림을 보살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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