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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 결실...해외조림 시동!(YTN)
  • 작성일2010-01-11
  • 작성자대변인실 / 관리자
  • 조회9611

자원외교 결실...해외조림 시동!(YTN)

자원외교의 결실인 해외조림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부족한 원자재와 탄소배출권, 바이오에너지 원료 확보와 함께 북한 조림사업 등에 대한 폭넓은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올 해 해외에서 실시될 실제 조림 면적은 2만ha.

지난 해 정상외교로 확보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40만ha 조림대상지를 대상으로 한 첫 사업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20만ha 가운데 13만4,000ha에 대한 사업허가를 얻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목재 팰릿 생산 전초기지 조성을 위한 가공시설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캄보디아에는 우선, 20만ha 가운데 15만ha를 추천받아 국내 기업이 투자 타당성 조사와 사업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해외조림 지역이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인터뷰:박종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

"잠재력이 있는 중남미 지역하고요. 그 다음에 아프리카 지역이 현재 투자 계획이 없는데 이 쪽에 투자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투자환경 개선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난 1993년 호주에서 시작된 해외조림 자원 개발사업은 현재 11개 나라에서 모두 20만2,000ha로 1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100만ha 해외조림 목표 달성을 향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외조림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과 지원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됩니다.

기업들의 해외조림 토지 매수비용을 기존 조림과 육림, 벌채와 가공시설 사업비에다 해외조림지 매수까지 확대, 시행됩니다.

10년 미만의 조림지와 3년 이내에 신규 조림할 토지에 대한 매수 비용에 대한 금리를 연 1.5%로 낮춰 지원 조건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정광수, 산림청장]

"해외조림을 확보하겠고요. 북한은 지난 10년간 황폐한 면적이 70%나 늘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서 북한의 산림 황폐지를 복구할 수 있는 산림실태 조사라든가
또는 실제적인 조림 방법이라든가 이런 걸 지금 준비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과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한 자원확보 방안으로 해외산림자원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우리의 해외 조림사업과 투자 전략도 조림지 현지 매입 등 더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방송매체 : YTN

방송일시 : 2010.01.07

인 터 뷰 : 정광수 산림청장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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